한국 해군 최신 경항공모함 형상과 항모전단 조감도.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103500014
해군에서 공개한 최신 경항공모함 형상과 항모전단 조감도 입니다.
우선 바뀐 경항공모함 형상은 퀸엘리자베스나 트리에스테 같은 분할 함교 형상입니다. 최소한 밥콕(퀸엘리자베스급)이나 핀칸티에리(트리에스테급) 같은 외국 기업에서 도움을 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조감도를 보면 P-8과 RQ-4가 있는데 최소한 공군의 조기경보기가 닿는곳 위주로 작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북용으로만 한정해도 원산-나진쪽 작전은 가능합니다. 또 다른곳에서는 함재기나 구축함을 첨병으로 세워서 조기 경보를 한다는데 이건 이탈리아의 방식을 따라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핀칸티에리측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너럴마스터
프랑스 차기 항공모함도 듀얼 아일랜드이고, 이런 최근 트랜드 반영한 조감도일뿐입니다,
그리고 동원된 항공기는 그냥 해군이 긁어모은거 뿐이구요...큰 의미 부여할 필요 없습니다.
PA2 얘기 하시는거 같은데 그거 폐기하고 PANG이라고 7만5천톤 짜리 단일 아일랜드 원자력 항모 건조 하고 있는건 아실겁니다. https://milidom.net/index.php?mid=photo&page=7&document_srl=1263604
그리고 F-35B가 조기경보 한다는 얘기는 이 기사에서 나왔고요.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66457
PANG..깜빡 했군요. 그래도 무슨 업체에서 뭘 전수 받았니 할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그리고, 기사에 언급된 항공 초계가 조기경보는 아니죠. 전투기 레이더 조사폭이 좁으니 전방위 조기경보를 하는데 시간이 꽤나 걸리구요.
F-35B의 조기경보는 미 해군이 NIFC-CA에서 검토하고 있지만, 경항모를 기존 항모의 전력이 다 필요하지 않은 전장에서 쓸 것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거구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조감도 설계에 방향성은 되지만, 그정도로만 보면 그만입니다.
동원된 건 잡다한 것들이구요.
그리고, 공군 조기경보기 커버 아래 작전한다면 기존 육상기지 발진 전투기가 더 우세하지 달랑 한척 가지고 10여대로 무슨 전략적 기여를 할 수 있는건지 의문이네요.,
실제 계획이 있다네요. 중기에 곧 태워질 수도 있겠죠.
파이어스카웃을 가지고 싶어한다는건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죠.
미 해군의 BAMS를 보고 자기들도 광역 해상 정찰을 위한 MQ-4C 트리톤 보유하고 싶다는 의중도 차차 보이고 있구요.
파이어스카웃도 타당성 분석에서 국내 개발과 국외 도입이 치열하게 싸울듯 하더군요.
그리고, 한국형 BAMS는 글로벌호크보다 중고도 무인기의 파생형이 더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KAI, KAL 둘다 무인헬기 사업을 벌이고 있으니, 파이어스카웃과는 개발목적이 좀 다르다고 해도, 국산품 우선을 명분삼아 회사들 쪽에서 열심히 판촉(?)을 하겠군요. ^^;;;
부디 다음 정권에서 캔슬나고 이거 추진한 해군 관계자들은 몽둥이 찜질 맞게 되기를 바랍니다.
시급하게 돈 들어가야할 곳이 한둘이 아닌데, 향후 해군의 예산 대다수가 들어가야할 사업을 '간지'를 위해 하다니요...
과격한 표현은 쓰지 마십시요
핀칸티에리는 아니고 밥콕사와 협력을 맺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동룡, 안승범 기자님이 운영하시는 오!밀리터리 유투브 채널에서도 언급했던 바죠.
그리고 저기 RQ-4는 글로벌 호크가 아니라 해상 초계기 트리톤 같습니다. 정찰용 HUAV로 개발 된 글로벌 호크가 저런 저고도로 날 이유가 없죠.
트리톤도 저렇게 낮게 안내려옵니다. 해군이 가지고 싶은 것들까지 한 컷에 담기 위해서 그냥 우겨 넣은 겁니다.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