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장군을 경호하는 SAS 요원
https://thereptilehouseblog.com/2020/12/19/dropped-in-the-shit-part-4-the-general-miller-uksf-l119a2-pic/
아프가니스탄 ISAF 사령관인 오스틴 스콧 밀러 장군은 굉장히 위험한 아프간에서 각종 임무를 수행해야 하니 밀착 경호 팀들과 같이 다니며 경호 팀은 델타포스, 데브그루, 그린베레, 75 레인저 같은 최정예 미군 특수부대인데 이번 사진에서는 좀 다른 특수부대가 그를 경호 하고 있습니다.
이틀 전 각 SNS에 올라온 사진으로 밀러 장군이 야외에서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인데 얼굴을 가린 AR15를 들고 있는 특수 부대 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델타, 데브그루 인줄 알았지만 총기를 자세히 보니 HK416, NOVESKE N4 가 아닌 L119A2 라는 총기로 SAS 소속 요원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확대 사진)
좀 더 자세히 본 사진으로 에임 포인트 COMP 4 조준 경+X3 확대 경(제조사 불명), 슈어 파이어 후래쉬 및 소음기, PEQ-15 레이저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보통 SAS들이 L119A2를 도색 할 때 사막 색으로 많이 하는데 저 요원은 상부는 밝은 사막 색, 하부는 검은색으로 세팅을 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밀러장군이 경호 팀은 주로 미군 특수부대로 이뤄지나 영국의 특수부대가 있는 건 처음 보는군요. 아니면 영국 군 사령관 또한 저 회의에 참여했는데 우연히 같이 찍힌 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