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유탄 발사기와 중속 유탄을 도입한 남아공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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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남아공 육군은 밀코어 사의 신형 유탄 발사기와 40X51MM 중속 유탄을 도입했으며 유탄 발사기에 Y4라는 제식명을 정했습니다. 밀코어 Y4 발사기는 신형 모델인 SuperSix MRGL의 개량형으로 그들이 몇 십년간 쓰던 Y2 발사기 보다 더 실린더가 커서 그들이 도입한 40X51MM 중속 유탄 및 연막, 최루, 고무 탄 같은 저살상 탄도 쉽게 넣을 수 있습니다.
40X51MM 중속 유탄은 독일의 방산 업체 라인메탈에서 도입했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M203, K201에서 쓰는 40X46MM 유탄이 사거리와 관통력이 떨어져서 만든 유탄인데 크기가 커서 최대 800M까지 발사 가능 하고 정지 표적은 최대 375M까지 명중 할 수 있으며 그만큼 폭발 범위 및 관통력도 증가했습니다.
크기가 기존 유탄보다 더 큰 걸 확인 할 수 있는데 저 중속 유탄은 제작, 생산 된지 꽤 됐고 저걸 위해 실린더를 늘린 리볼버식 유탄 발사기들이 밀코어사를 비롯하여 정말 많이 나왔지만 막상 저걸 도입 한 소식은 그 어디에서도 들은 적이 없는데 저렇게 원조 리볼버식 유탄발사기 제작 국가인 남아공에서 빛을 보네요.
※ 도입 관련 영상인데 유탄의 크기가 커서 그런지 반동이 매우 강합니다.
(Y4의 원본 SuperSix MRGL)
( 기존에 쓰던 Y2 유탄발사기(MGL MK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