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찍힌 FBI HRT의 수사 및 수색 작전 사진
https://www.instagram.com/p/B9kNSBBJY-e/
https://www.instagram.com/p/B9mL4mmBw0O/
며칠 전 3월 2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레딩 시 에서 FBI 요원들과 한 라틴계 남성끼리 총격전을 벌인적이 있습니다 18 시간의 격렬한 대치 이후 용의자는 어디론가 도망쳤습니다. 그 총격전에서 부상을 입은 FBI요원들은 없었습니다. 주변의 이웃들이 무서워서 나가지 못할 정도로 크나 큰 대치 상황이었죠. FBI 필라델피아 지부와 레딩 시 경찰, 펜실베니아 주 경찰 등 은 긴급 수배령을 내렸고 강력한 수사 활동을 했습니다
그 강력 범죄자를 체포 하기 위하여 FBI HRT도 투입이 되었죠. 2013년도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 당시의 모습과 별로 달라진 건 없는 것 같군요. 멀티캠으로 이뤄진 유니폼과 크라이 사의 군장과 에어프레임 헬멧 등이 그렇죠. GPNVG 18 4안식 야시경을 들고 있는 요원들의 수가 많은데 그 만큼 보급이 된 걸로 보이네요. 총기는 416 인지 가이슬리 사 가 HRT에 납품한 MK4 레일을 적용한 M4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미드컷 헬멧을 쓰고 있는 요원도 꽤 보이고 pvs31 양안식 야시경을 쓴 요원들도 보입니다
이들은 용의자가 있을 법한 동네를 지목 하여 밤낮 없이 수색 및 수사 활동을 했지만 계속 허탕만 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 사진을 보면 요원들 얼굴에 심각함이 잔뜩 묻어나고 굉장히 피로에 쩔어 있는 걸 볼 수 있죠. 그래서 3월 3일 FBI 필라델피아 지부는 각종 SNS 로 "용의자에 대한 정보나 은거지에 대해 제보 하는 사람에게는 최대 1만 달러의 포상금을 주겠습니다"고 선언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몇 시간 뒤 용의자에 대한 엄청나게 많은 제보가 들어왔고 결국 그 용의자는 다음날 3월 4일 같은 주의 레올라 라는 조그만 마을에서 긴급 체포 되었습니다. 그는 연방 요원에 대한 폭행 혐의로 체포 되었고 지금 경위를 조사중이죠.
역시 범인, 용의자를 체포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시민들의 제보와 신고 정신, 뛰어난 수사와 초동 조치 그리고 현상금 입니다
※방금 건박스 건샵 공식 블로그에서 알게된 사실인데 저 FBI HRT 요원들의 표적 지시기는 최근 신형 레이저 표적 지시기 사업의 후보중 하나인 L3사의 NGAL 레이저 표적 지시기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시에라델타
특이한게 7번째 사진을 보면 최선두로 선 포인트맨이 대낮인데도 야간투시경을 착용 하고있는데 혹시 이유가 있나요? 야투경 모델이 최신 4엽식인 gpnvg 18인거 같은데 대낮에도 야간투시경 써도 상관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마 어두운 집에 들어가기전 미리 야투경을 쓴 것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gpnvg 18은 밝기에 따라 광량이 자동 조절 되는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미군 특수부대 사진을 보면 에어프레임 헬멧을 거의 사용 안하고 Ops Core FAST만 사용하던데 왜 FBI HRT에선 도리어 에어프레임 헬멧을 많이 사용하나요?
HRT부대가 무조건 에어프레임만 쓰는 건 아닌걸로 보입니다. 옵스코어 헬멧도 쓰고 훈련때는 EXFIL 범프 헬멧도 쓰죠. 요원들이 자신들 편한 것에 따라서 쓰는가 봅니다. 아니면 FBI SWAT 일 가능성도 있죠. 그 둘은 무장이 서로 동일하여 구분이 매우 힘들더군요
https://www.fbi.gov/news/stories/south-carolina-hrt-training-092719(19년 12월 훈련때)
https://www.instagram.com/p/BtPu2cSnvZxpYWl2B6svpVcz74e4C7YIhJHmWA0/(19년도 1월 훈련때)
마지막 사진 민간인 같은분은 협상자인가요?
협상자 또는 저 취재를 위해 동행한 기자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찰견에도 택티컬 자켓을 입히네요.
경찰견, 군견은 임무 수행에 있어 꼭 필요 한 전우 이며 또 양성하는데 비용도 진짜 높기 때문에 저렇게 부상과 죽음을 막기 위한 방탄,방편 조끼를 입히는 경우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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