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CCT (공정통제사) 최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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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진들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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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와 더불어 가장 장비가 좋은 특수부대이죠. 특전사,udt급의 훈련을 모두 수행한 대원들이라는데 총만 바뀌면 왠만한 NATO국가 특수부대급 못지않습니다.
그러게요. 바로 옆에 있는 프랑스군 특수부대랑 비교해도 총만 제외하면 꿀리는게 없네요. 다만 그 총에서 많은 부분이 차이가 난다는게 (소음기, 옵틱, 탄창 등등) 많이 아쉽군요.
특전사 총기교체할때 저분들도 같이 했으면 합니다.
공정통제사가 뭔가요? 이착륙 거점을 점령 소탕 하는 부대인가요?
적진에 침투해서 아군 항공기의 항공관제, 화력유도, 등을 당담합니다. 정원 20여명밖에 안되는 진짜 소수 정예부대입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하는 임무가 극히 한정된 분야도 아니고 항공관제나 화력유도등 꽤나 중요하고 광범위한 임무인데 우리나라의 공군 규모를 놓고 봤을때 너무 인원이 적은거 아닌가요?
화력 유도 등의 임무는 다른 특수부대도 수행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적진에 침투해서 공격 좌표 찍어주는 것은 공정통제사가 아니라도 할 수 있죠.
우리군의 공정통제사는 이름 그대로 공정 통제, 즉 수송기 등의 항공기의 유도가 주 임무 입니다.
즉 대규모 공수 작전에 앞서서 먼저 들어가서 수송기가 어디로 어떻게 진입할지 유도하거나
적 공항 접수 후 임시 관제 업무 등 보다 전문적인 분야를 공정통제사가 담당합니다.
하지만 우리 군의 능력상 단독으로 그런 작전을 펼치기 어렵고, 설령 하더라도 규모가 작기 때문에 필요 인원도 제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오호 대단한 분들이셨군요
미군의 JTAC과는 다른 임무를 가지는 건가요?
미군을 기준으로 말하자면...
미공군 소속으로 공중과 지상 사이에서 통제와 유도, 제어 등등의 임무를 담당하는 특수부대가 CCT 이고,
JTAC는 CAS 임무에 관해서 지휘관으로부터 공격에 대한 통제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인증된 인원을 지칭 합니다.
즉 CCT나 여타 특수부대원들이 JTAC 교육을 이수하여 인증을 받고 JTAC으로써 임무를 수행하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CCT(공정통제사)는 제5공중기동비행단 예하의 팀으로써 주로 수송기의 유도나 야전 관제 업무가 주임무이고,
JTAC 등의 임무는 공군 작전사령부 직할인 전술항공통제단이나 특전사 등에서 교육을 받은 인원이 담당을 합니다.
그러니까 이름은 미군이랑 같지만 규모나 역할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용 장비들이 정식 보급보다는 부대구매와 사제용품의 조합같습니다... 특히 K1A양수리레일에 옵틱 없는건 정말이지 눈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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