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한국형 전투기'칠레서 전방위세일, "남미 시장 공략"
출처 | http://cmobile.g-enews.com/view.php?ud=2...07135707_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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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사업이 잘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순항하기를 바랍니다.
한편으론 F-35, F-16V, F/A-18, 그리펜 등의 후보가 있어서 우려스럽긴 하군요
거기다가 배가 산으로 갈까봐 걱정이 됩니다. 추가 투자자가 생긴다는건 좋은 것이지만요.
아직 시제기도 안 나왔는데, KAI가 기업이라 그런지 앞서가네요.
인도네시아 같은 나라를 더 구하는 걸까요?
남미는 브라질정도 빼고는 중고무기를 많이 선호하던데 그 분위기가 쉽게 바뀌진 않을 것 같네요.
각국이 서로 경쟁적으로 무기를 도입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FA-50이 아닌 KF-X는 많이 힘들겁니다.
갸우뚱하군요 KF-X가 고가 기체임에도 F-35보다 항속거리가 많이 짧은데 칠레 국토가 워낙 길쭉해서요.
브라질같은 지역 맹주와 멱살잡이하는 관계가 아닌 한 그렇게 큰 돈 쓸 나라인지가 의문스럽습니다.
FA-50의 단좌형에 뒷좌석 부분에 연료계통 확장하고 F-16V처럼 컨포멀 탱크 붙은 모델이 있다치면
차라리 경쟁력이 있겠다 싶겠지만 기체도 플랜도 존재하지 않는데다 고비용 쌍발, 2010-20년대 개발
신규 중형 기체 치고 부족한 항속거리의 KF-X로 글쎄요.
KFX가 스탤스 형상을 하고있지만 기본적으로 외부무장을 하기에 연료탱크를 달면 어느정도 해결되는 문제이고 외부연료탱크와 함깨 운용하는 cg도 공개되고 있고 가격은 아직 모르는 겁니다
F-35의 비스트모드 연료탱크 장착시에 못 미치는 것도 여전 하죠. 한국의 인력 갈아넣어 가격 맞추기 신공을
발휘한다해도 F-414 쌍발에 각종 신규개발 항전장비부터 이미 개발 감가삼각 요소를 많이 넘긴 컨포멀 탱크 장착형
F-16V 계열보다 가격 메리트 갖기 쉬운 기체는 못된다고 봅니다. KF-X는 여러모로 세미스텔스 내지 스텔스를
셀링 포인트로 삼을 수 밖에 없는 처지라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