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군, 미라지 2000D 전투기에서 탈레스 BAT-120 레이저유도무기 투하 시험 실시
출처 | https://defence-blog.com/aviation/french...ition.html |
---|
탈레스가 프랑스 공군 미라지 2000D 전투기에서 레이저유도 BAT-120 경량무기 프로토타입의 분리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에 의하면, BAT-120은 새로운 공대지 무기로 지상 또는 공중의 표적을 향해 군용기에서 투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레이저유도 BAT-120은 정밀 타격 무기로, 모든 종류의 고정 또는 이동 표적(경장갑차 또는 무인차량, 고속 이동체)과 싸울수 있도록 항공기의 주익 파일런에 많은 양을 달 수 있도록 합리적인 크기를 지녔다.
탈레스에 의하면, 레이저유도 BAT-120은 경량(35kg)으로 낮은 운용비를 가졌다. 120mm 정밀 타격 시스템은 중고도와 고고도에서 투하가 가능하다. 레이저유도 무기의 사격통제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항공기를 크게 개조할 필요도 없다.
(이하 생략)
공대공 파일런에도 간단한 킷으로 여러발 달 수 있게, 예전 스페로우미사일 계열 동체 정도로
슬림하게 길거나 적당한 크기로. 공대지 유도무기의 새 유행이네요.
공대지 폭탄중에 작은 축에 드는 SDB도 전체중량 129Kg, 탄두 중량이 93Kg인데,
이건 전체중량이 35Kg(탄두중량은 10Kg가 좀 넘는답니다)이군요.
(SDB도 F-15E에는 도배를 하듯이 다는데, 1/4정도 밖에 안되는 이녀석을 달면 또 몇발을 달 수 있을까요? ^^;;)
원래 멍텅구리 폭탄 버전인 오리지날 BAT-120은 파일런 하나에 18발 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레이저 유도폭탄으로 다시 태어난 이 녀석은 사이즈는 동일하지만 몸값이 비싸서 그렇게 까지는 못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