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팩 초청 취소된 중국, 美하와이 현장에 정찰함 파견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1...p;mode=LSD |
---|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10210570&sid1=104&mode=LSD
저는 둥댜오급을 처음 봤는데
A가 붙은 개량형 말고
원형은 나온지 꽤 된 것이었군요.
http://www.gdnews.kr/mobile/article.html?no=6162
중국은 초대받아도 안받아도 정찰함은 꾸준히 보내는군요.
스토커가 따로 없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옛날 어선으로 위장한 소련 첩보선들 생각도 나는군요.
저런 스토커는 누가 안잡아갈까요...?
정보수집이야 당연한 일이지만 그게 중국이 하는 일이라 곱게 보이지를 않네요.
거의 모든 국가가 다양한 플랫폼으로 정보수집 활동을 하고 있으니 우리가 알고있는 일반적인 규범을 잘 지키는 국가라면야 저런 정보활동이 경계의 대상이고 미움의 대상은 아닐텐데
패권을 추구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나라와 동남아 국가들에게 말과 정책으로 모욕을 주고 행동으로는 타국의 영해/국토를 포함한 1,2,3 도련선을 암초를 메워 군사기지화하며 추구해나가고 있으니 국제규범을 어기는 것은 물론이고 어느 국가도 좋게 봐줄 수가 없겠죠.
그것도 "대국"이 저렇게 노골적으로 그러는것도 참 거시기 하네요.
왠지 거절당한 림팩 훈련을 대놓고 놀리는 것 같기도 해서 기분이 묘하네요. 권위주의 국가가 흔히 그러듯 해석의 묘를 부려서 '우리 중국이 강하니까 이런 것도 할 수 있는거다! 감히 누가 우리에게 항의를 하겠나' 이런 식과 같이 상식적으로 무례가 될 수 있는 저런 행동도 자기들 내부에서는 혹시 자부심 높일 재료가 될지도 모르죠. 그럴 수록 중국을 보는 타국의 시선들은 차가워 지겠지만요.
평시에, 액티브한 적대행위도 안하고 있는, 공해상에서 떠있는, 다른 나라 군함을 어떻게 잡아가겠습니까? ^^;;;
냉전 땐 영해 안에 들어온 국적 미상의 잠수함을 발견하면 수상함이나 대잠헬기 등등이 폭뢰로 겁을 줘서 부상시키거나 소노부이로 쫒아낸다던가 하는 과격한 사례가 많았다는데
저건 공해상에 떠있지만 훈련 조롱 및 방해도 되니 전자전 훈련 및 쫒아낼 겸 역으로 저 정보함을 상대로 고출력의 방해를 걸거나 해보는 건 어떨까 싶긴한데 제가 여러가지 플랫폼에 대한 기능을 잘 알지 못하여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의 행보는 뭘 해도 이쁘게 보일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국방 관련되면 더 그렇죠,.
그동안 무역상대로 좋았다는 것과 세계가 중국 덕분에 싸게 제품을 구할 수 있었던 건 고마운데, 그 외엔 사실 어떤 면에서도 중국을 좋게 보긴 힘들 것 같습니다.
가끔 사업하시는 분들과 술자리를 할 기회가 있는데 어떤 분들은 중국과 무역을 많이하셔서 그런건지 부분적 사례의 경우 중국의 관영언론과 비슷한 시각을 가지셔서 놀랐습니다.
톰 클랜시 소설 '적과 동지' 에서 일본에 포섭된 미국 사업가도 생각나고 참 씁슬했네요. 같은 사건에 대해 시야 차이가 많이나서 그런지 인지조작 또는 정보조작의 대표적 사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 시점에서 보자면 더이상 중국의 이익으로 크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대기업의 기지가 베트남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보면 이는 더 잘 보일 것입니다. 이와중에 LGD는 뭐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국을 지향하면서 정작 하는 행동은 소국보다 못하네요.
뜬금없지만 미 대변인 이름을 보고 빵터졌네요. 뭔가 하얀 강아지를 키울 것 같은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