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최대 군용 드론 제작사, 당국의 중국 판매 결정 번복후 파산 신청

사진 : CybAero의 APID One 무인헬기

중국에 무인기 시스템을 판매하는데 실패한 이후 장기적인 자금 문제가 결합되어 스웨덴의 최대 군용 및 안보용 드론 생산자가 파산을 신청했다.

CybAero’ 이사회는 6월 15일 스톡홀름의 Nasdaq First North 증권거래소가 자사 주식 거래를 중단한 후 Linköpings District Court에 파산 서류를 제출하기로 했다. 증권거래소는 CybAero’이 불확실한 재무 상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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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판매에 무슨 일이 있었나?

CybAero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했다. 그러나 회사의 경제적 기회는 스웨덴 전략물자 감사국(ISP, Inspectorate of Strategic Products)가 CybAero에게 승인했던 중국에 대해서 무인 헬리콥터 기술 실증기 판매 승인을 뒤집으면서 줄어들기 시작했다.

ISP는 결정에 대해서 "외교 및 안보 정책" 때문이라고 했다. 허가 취소로 인해 드러난 ISP의 우려는 중국 기관인 AVIC이 20대를 구매하는 옵션의 일부로 CybAero 헬리콥터 드론 시스템의 시험을 하기로 계약한 것에 대해 스웨덴 드론 기술을 오용할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ISP는 AVIC에 의한 CybAero’ 무인헬기 도입 의도에 대해서도 의문을 나타냈다. 협약의 잠재적인 높은 위험성을 강조한 ISP는 드론에 담긴 임베디드 기술이 AVIC에 의해 중국의 군사 기술로 전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ISP는 이것은 CybAero가 AVIC가 합의한 영역을 벗어나는 것이라고 결론내렸다.

(이하 생략)

* 스웨덴도 우려하는군요.
* 중국은  캠콤터 S-100도 베낀 사례가 있습니다.
https://defence.pk/pdf/threads/schiebel-camcopter-s-100-operated-from-chinese-frigate.18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