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차세대 잠수함 허스크는 극초음속 미사일로 무장할 것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naval/2018/0...-missi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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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5월 31일) 러시아 TASS 통신은 익명의 러시아 방위산업 관계자를 인용하여 Husky급으로 알려진 러시아 차세대 다목적 핵잠수함이 2027년 선도함이 진수될 예정이며 극초음속 미사일로 무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러시아의 대형 전투함에 공통적으로 장착된 P-700 그라닛 대함미사일을 대체할 러시아 해상 기반 극초음속 미사일을 언급하면서 "지르콘 극초음속 대함 미사일은 새로운 다목적 잠수함의 주무장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허스키급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별로 없다. 러시아 언론은 이를 5세대 다목적 잠수함으로 부르며 생페테르부르크의 Malakhint 설계국에서 설계되고 있지만, 아직 잠수함 설계는 완성되지 않았다. 타스 통신에 의하면, 허스키급은 - 러시아 잠수함들에게 전형적인 - 복각 선체에 배수량 12,000톤이다.
허스키의 배수량은 허스키가 교체할 예정인 소련제 아쿨라급 잠수함과 비슷한 무게이며, 현재 러시아 조선소에서 건조중인 신형 야센급 다목적 잠수함이 건조되고 있다. 소련 붕괴와 그로 인한 러시아 경제난으로 인해 지연된 야센급은 소련 말기 설계로 시작했다.
허스키급 잠수함에 극초음속 미사일 튜브가 추가되는 것이 사실이라면 놀라운 것도 아니다. 3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현재와 미래 미국의 미사일 방어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극초음속 무기의 유연한 관계를 시연했다. 러시아는 미사일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상쇄하기 위해 극초음속 기술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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