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독일에 THAAD 시스템 배치 검토중

이 문제에 대해서 잘아는 전문가 2명에 의하면, 미국이 강력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독일로 이동하여 유럽 방어력을 강화하는 것에 대한 예비 논의를 가졌고, 전문가들은 모스크바와 새로운 긴장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했다.

유럽에 THAAD를 잠정적으로 도입하는 제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2015년에 체결된 이란 핵협상 탈퇴 결정에 앞서 나온 것이며 ,유럽의 대공 미사일 방어를 강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에서 나온 것이다.

유럽과 미국이 핵협정의 운명에 대해서 갈등을 빚고 있지만, 이란의 지속적인 탄도 미사일 개발에 대해서는 우려를 공유하고 있다.

이란의 Shahab 3 탄도미사일은 유럽에 남부에 닿을 수 있는 2,000km 이상 비행이 가능하며, 이란 혁명수비대는 기술적 제약이 아닌 전략 원칙에 의해 제약되고 있는 사거리를 위협을 받으면 늘릴수 있다고 밝혔다.

미 유럽 사령부는 수년동안 THAAD 시스템을 유럽에 배치하려 했지만, 비영리 미사일 방어 옹호 연합 Missile Defense Advocacy Alliance 수장인 Riki Ellison은 이란 핵 협상에서 미국의 철수가 이 문제에 대한 시급성을 더했다고 한다. 

미 국방부는 배치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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