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민간 엔진 제작업체가 터키 정부와 Altay 전차용 엔진 설계 계약 체결

3월 17일, 터키의 민간 엔진 제작 업체인 TUMOSAN의 파워 그룹 개발 프로그램이 터키 획득기구 SSM과 1억9천만 유로 (미화 2억6백3십5만 달러) 규모의 Altay 전차용 엔진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8월 터키 최고 획득 위원회인 방위산업 최고회의는 SSM이 TUMOSAN과 계약 협상을 벌이는 것을 승인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Altay 전차를 위한 국산 엔진의 설계, 개발, 프로토타입 생산, 시험과 평가가 포함되어 있다. TUMOSAN은 전차의 트랜스미션의 설계와 개발도 담당하며 디젤 펌프, 전기통제유닛과 인젝터와 같은 엔진의 핵심 부품들도 생산하게 된다.

TUMOSAN은 54개월안에 프로그램 종결을 노리고 있으며 "가능한 국산을 최대로"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것은 필요할 경우 외국의 노하우도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이다.

TUMOSAN은  다른 육상 및 해상 플랫폼용으로 계획된 엔진 버전 개발도 희망하고 있다.

TUMOSAN의 이사인 Kurtulus Ogun은 "이 프로그램은 군용 차량을 위한 외국 엔진들에 대한 터키의 의존성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1975년에 설립된 TUMOSAN은 디젤 엔진과 트렉터 제작업체다. 회사는 연간 75,000개의 디젤 엔진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터키 조달 당국은 공식적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이 경쟁을 준비한 후에 온 것이다.

* 필요할 경우 외국의 기술도...라는 부분에는 라이센스로 때우려나? 라는 의문과

* 54개월 이라는 프로젝트 기간에 방점을....아니 가능할까? 라는 의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