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터키, An-188 수송기 공동 개발하기로
출처 | http://www.airrecognition.com/index.php/...oject.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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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우크라이나 방산업체 우크로보론프롬이 우크라이나와 터키가 An-188 군용수송기 생산을 공동으로 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합의는 터키 남부 Anatalya에서 4월 25~29일까지 열린 Eurasia-2018 Airshow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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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영 항공기 제작업체 안토노프는 An-188 수송기가 서방 국가들이 제작한 부품을 사용하고 NATO의 표준을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에 의하면, 수송 능력이 최대 50톤에 이르는 이 수송기는 모든 유형의 건설장비, 헬리콥터, 최대 300명의 병력, 인도주의적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고 한다.
An-188은 비포장 비행장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며 길이 600m의 짧은 활주로에서도 착륙이 가능하다.
터키의 발전속도가 무섭네요.~
우리를 앞선부분도 뒷처진 부분도 있지만
앞으로는 더 앞설수도 있겠네요.
궁금한 것은 국방예산은 적은데
어디서 돈은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우크라이나가 필요한건 쩐주와 사줄 고객이죠.
기술이 발전해서가 아닙니다.
간단하게 저기서 터키의 입지는 전투기 개발 경험이 없는 인니가 우리 KFX에서 공동개발국인것과 같은걸겁니다.
돈으로 기술을 사고 있는 터키지만 F-35A 100대부터 해서 TFX(夢)까지 그 많은 돈이 어디서 나올지 모르겠네요.
미국원조도 없고, 자국에서 저 돈을 대야 되는데, GDP가 한국의 절반정도밖에 안되는 나라에서 엄청난 사업을 여기저기 뻥뻥 벌리네요.
구체적 계약조건이 나왔나요?
인도네시아 조건이라면 별것 아니지만
기슬이전이 상당한 조건이라면 터키가 생큐한 것이겠죠.
터키가 국산화에 엄청 목메니 어느정도 성과는 있겠지요.
또람 독재국가여서 예산에 대해
불용처리 되는 일이 적이니 밀고 당기기를 잘할 기회가 많겠지요.
우라도 꼭 구입해야하거나 국산화가 필요하면 어느 정도 예산을
몇년동안 계속 유지하면서 혐상할 기회를 많이 가지는 것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구체적인 계약조건이 안나왔지만, 터키의 항공기 생산 능력이 허커스 기본훈련기에 무인항공기 수준이니 아직은 제트기 동체 부품 설계를 받아다 제작 납품하는 단계로 볼 수 있겠죠.
수송기의 콕핏 전자장비는 나토 표준 맞추자면 서방제 쓸거로 보는게 합리적이구요.
제가 볼땐 터키가 얻을 것이 단순 부품 납품 외에 항공기 중요 구조물까지 납품하게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터키 TAI가 에어버스 여객기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니 그런 실력을 더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개인적으로 우리가 손댔으면 좋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네요.
저도 늘 이런거 하면 한국이 하면 좋겠다 생각하지면 현실을 보면 안하는게 나을때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수량을 사줘야 저걸 할지, 그리고 문제는 AN계열이 러시아(소련) 제품이다보니 부품의 호환성이나 기타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엔진이 CFM 사의 모델이라고는 나왔는데, 국내 정비라인과도 문제를 생각해야 됩니다.
기술을 배우기에는 좋으나, 양산물량도 적고 호환성 문제도 많고 넘어야 될 벽은 많습니다. 공군은 KFX랑 F-35 20대분 구매건으로도 후달리는 실정이라, 여기까지 눈을 돌리기 어려울듯 싶습니다.
기사 번역에 서방제 부품을 사용하고, 나토 표준을 준수할 것이다..라는 표현을 안보셨나 봅니다.
저걸 참여해야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우크라이나가 서방으로 다가가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지도 보셨으면 합니다.
나토 표준이라는 부분은 얼추 지나가면서 봤는데, 조금 복잡한 생각을 하면서 본지라 글을 마구 썼네요.
의외로 우크라이나가 서방으로 많이 나온다는 느낌은받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이 한국에 맞을지 안맞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윙렛이 A320ceo(구형윙렛모델)이랑 동일한 형태인게 특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