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의 KC-46A 시스템 공급업체가 일정을 못따라오고 있다고
출처 |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gao-finds |
---|
미 의회 감사국에 따르면, 510억 달러 규모의 KC-46A 공중급유기 프로그램에서 보잉 공급업체들이 공중 급유 시스템의 설계와 제작에서 뒤쳐지고 있다고 한다.
미 정부 회계 감사국(GAO)는 연례 무기 평가 보고서에, 보잉 하청업체들이 공중에서 재급유를 위해 다른 항공기에 연결하는 붐의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기구에 따르면, 업체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첫번째 KC-46A를 위한 붐은 "설계 변경과 부품 인도 지연으로 8개월이 지연" 되었다고 한다.
지연의 결과 완전 장비된 항공기의 첫 비행이 최소 3개월이 지연되게 되었다. Ed Gulick 미 공군 대변인은 4월에서 다시 지연되자 보잉은 6월 30일까지 급유기를 띄울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GAO 보고서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았다.
GAO는 재급유붐의 문제에 더해서 동시에 두대의 F/A-18 슈퍼호넷에 급유를 할수 있는 공중급유용 주익 포드에 대해서도 "다른 공급업체도 현격한 제작 지연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연은 "부품 지연과 엔지니어링 설계 변경이 일부 문제가 되었다"라고 했다.
* 보잉도 붐 문제로 고통받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