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MTC-300 순항미사일이 2019년에 시험 예정

브라질의 Avibras는 브라질 최초의 순항미사일의 시험을 올해 말에 재개할 예정이다.

24억5천 헤알(미화 7억4천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는 2001년부터 자국산 순항 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되었었다. 2012년 첫 개발 계약이 체결되었고 첫 주문은 2016년에 있었다. 그러나, 개발과 생산 시작은 브라질 금융 위기로 연기되었다.

브라질이 금융위기를 넘기면서 브라질리아는 새로운 군사 장비 개발에 초점을 맞출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일정에 따라, 순항미사일 납품은 2020년에 시작되고 2023년까지 100발이 모두 납품될 것이다.

MTC-300으로 알려진 이 순항미사일은  신형 다연장로켓(MLRS)를 개발하는 ASTROS 2020 프로젝트의 일부로 개발을 시작했다. ASTROS MLRS는 MTC-300 외에도 로켓탄을 발사할 수 있다. MTC-300은 사거리 300km이며 목표의 50미터 반경을 맞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