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랑스와 독일보다 앞선 세계 3위 무기 수출국
출처 | http://www.defenseworld.net/news/12424/C...QejCGcfr4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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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국제평화문제연구소(SIPRI)의 최근 연구에 의하면 중국이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 3위 무기수출국이 되었다고 한다.
중국은 독일과 프랑스를 제쳤다. 2년전만하더라도, 중국은 세계 거대 무기수출리그에서 영국을 제치고 5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미국은 세계 무기 수출의 30%를 차지하여 여전히 1위고, 러시아는 27%로 2위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각각 5%씩을 차지하고 있는 독일과 프랑스에 근소하게 앞섰다.
중국 수출의 3분 2 이상이 이웃인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미얀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중국은 중국 수출의 41%를 차지하는 중요한 수입국ㄱ이다. 이들 삼개국을 제외하면 중국은 아프리카에서 18개국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주요 공급자로서, 중국의 판매량은 앞서 5년전보다 수치상으로 143%나 올랐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역시 수출에서 요동을 쳤고, 독일과 프랑스의 수출은 감소했다.
SIPRI는 연례 보고서에서 2010~2014년 수백억 달러에 이르는 세계 무기 수출 규모는 앞서 5년간보다 16%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SIPRI에 따르면, 인도가 가장 큰 무기 수입국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이 두번째와 세번째 수입국이었으며, 인도는 전체 도입량의 15%를 도입하였고 사우디와 중국은 각각 5%씩을 도입했다. 아프리카 무기 도입도 이 기간동안 45%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알제리가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무기 수입국이며, 뒤이어 모로코로 이들의 무기 수입량은 11배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