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S-400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도입 검토중
출처 | http://tass.com/world/991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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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의회 안보 및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Hakim Al-Zamili 총리는 토요일(24일) Al-Ghad Press Daily에게 이라크가 공습으로부터 영토를 방어하기 위해 S-400 Triumf 지대공무기를 도입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리는 "이라크는 테러와 공습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첨단 무기를 소유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테러는 모든 이라크인들 한명 한명이 신성시하느 것이 가득한 우리나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마라의 성지를 공격한뒤 그랬듯이 과격분자들이 항공기를 이용해 사원을 공격하면 국가적으로 많은 우려와 불안감을 자아낼 수 있다는 징후와 경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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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총리는 미국은 "이라크에 무기를 배치하고 이라크 영토와 영공에 대한 포괄적인 보장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의 제공을 꺼린다." 그러나 이라크는 "미국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개방적인 무대"가 되길 바란다.
총리는 "이것이 바로 이라크가 자체적인 대공방어 시스템을 가져야하는 이유다" 라고 말하고 "그것을 손에 넣는 것은 우리 권리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수요일(21일), Shafaq News 웹사이트는 이라크 대표단이 S-400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도입을 위한 협상을 위해 가까운 미래에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2년 10월, 모스크바와 바그다드는 42억원 규모의 판치르-S 48개와 Mi-28 공격헬기 36대를 공급하는 계약에 서명했다. 합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라크에서 IS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여러차례 번경되었다.
(이하 생략)
이 기사보니 생각난거...
요즘 이라크가 러시아제 무기 도입이 활발하니 중국이 이라크에 J-10 전투기를....어떻게 좀 팔아 볼까 하는 중이죠.
http://www.armystar.com/wqzb/201802/64561.html
이라크에 많은 러시아 장비가 있으니 우리도 J-10을 팔자~ 라는 기사.
J-10B 정도면 F-16BLK 40정도의 성능은 나오려나요? 상당히 쓸만해 보이더군요..ㅋㅋ
T-90S 전차 구매도 그렇고 주력무기 도입처가 다시 러시아로 돌아가는 것은 단순히 도입비용이 저렴해서 일까요
아니면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일까요? 조만간 Su-35S 도입한다는 기사가 나올 것만 같습니다.
미국제는 툭하면 테클이고, 도입가도 비싸고 그렇다고 빨리 오는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피곤하긴 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점령국인 미국의 영향력도 있지만 걸프전, 이라크전에서 별 효용성을 보여주지 못한 소련/러시아제 무기들에
실망해 미국무기로 돌아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주제에 성능은 다운그레이드시키고 말이죠...
그동안 미국무기를 산 게, 사고 싶어서 산 건 아닐겁니다 ㅋㅋㅋㅋㅋㅋ
뭐, 그게 정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