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항공기 기반 위성 요격용 레이저 개발중

소식통은 인테르팍스 통신에게, 러시아가 A-60 레이저 무기 개발에서 얻은 발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대위성 복합체에 대한 연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이 복합체가 개발이 완료되면서 이런 항공기 제작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나중에 근본적으로 새로운 항공기가 만들어질 것이지만, IL-76MD를 기반으로 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가 이 문제를 결정할 것이다.

2016년, 러시아의 Almaz-Antey는 항공기에서 항공기 및 우주 정찰체를 억제하기 위해 설계된 레이저 복합체를 만들었다고 발표했었다.

비슷한 개발이 IL-76MD 항공기를 기반으로 개발된 레이저 무기를 탑재한 실험용 비행 실험실인 A-60으로 소련에서 이루어졌다. 개발은 2011년 동결되었다가 2012년 재개되었다.

2018년 1월 워싱턴 프리 비컨은 미 합참 J-2 정찰 전문가가 미 국방부를 위해 준비한 보고서를 인용하여 러시아와 중국이 개별 위성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2020년까지 개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와 중국의 위성 무기에 대한 대안 보고서는 2018년 2월 미 국가정보국(NIA) 국장 Dan Coates가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