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계약한 미스트랄급 상륙함 2번함 Sevastopol이 3월 16~20일 첫 해상시험에 나선다고

프랑스 St. Nazaire에서 러시아를 위해 건조한 미스트랄급 상륙함 Sevastopol이 3월 16~20일까지 첫 해상시험에 나선다고 DCNS가 TASS통신에 밝혔고, 이번 시험의 목적은 항법 시스템이 확인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해상 시험에 러시아 선원들은 탑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 승무원들이  첫번째 함선인 Vladivostok의 건조에 참여한 6개월의 코스를 마치고 St. Nazaire를 작년 12월에 떠났다고 했다.

DCNS는 원래 일정에 따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월에 Sevastopol함에 내장된 탑재 장비가 국제 자동인식 시스템 AIS용 신호를 송출하기 시작했다.

러시아를 위한 11억2천만 유로 규모의 두척의 미스트랄급 상륙함 건조 계약은 2011년 6월에 체결되었다. 첫 함선인 Vladivostok은 2013년 10월 진수되었고, 2014년 11월 러시아로 인도될 예정이었다. 마지막 순간에 프랑스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원인제공을 이유로 인도를 중지시켰다. Vladivostok함은 여전히 St.Nazaire에 남아있다. Sevastopol함은 금년 말에 완료되게 된다.

러시아는 전투 정보 통제 및 통신 시스템을 위한 프랑스 기술도 구입했다.

미스트랄급 헬기 상륙함은 동시에 네가지 임무가 가능하다 : 헬기 착륙, 병력 상륙, 지휘소 기능 및 선상 병원의 역할이 가능하다. 각 함선은 16대의 헬기를 운반할 수 있다. 동시에 6대를 비행갑판에 배치할 수 있다. 화물 공간에는 40대의 전차 또는 7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러시아는 전투 항법 장비를 포함하여 프랑스제 헬기 상륙함과 장비를 구매했지만, 무장은 자체적으로 하게 된다. 미스트랄급 함선은 러시아제 Ka-32 Alligator 공격헬기를 운반하도록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 엘리게이터는 KA-52인데 기사 오류인듯)

* (러시아가 부릅니다.)   내거 인듯, 내거 아닌, 내거 같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