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 USS Ranger, 해체를 위해 이동 시작
출처 | http://www.kitsapsun.com/news/local-news...g_84704118 |
---|
3월 5일, 미 해군 해상 시스템 사령부의 Chris Johnson 대변인에 따르면, USS Ranger가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항모는 (태평양에 인접한 워싱턴주) Puget Sound 해군 조선소의 비활동 선박 유지보수 시설을 떠나 해체를 위해 텍사스의 International Shipbreaking으로 향하게 된다.
이 항모는 1957년부터 1993년까지 운영되었고, Highway 304 인근에서 모스볼에 들어갔다.
작년 12월 22일, 미 해군은 이 함선의 고철 값으로 1페니만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함선은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크기가 안되어 남미를 다섯달간에 걸쳐 16,000 마일이나 돌게 된다.
USS Constellation도 8월에서 1월까지 같은 여행을 했다.
Ranger가 떠나면 Bremerton 모스볼 보관소에는 USS Independenc와 USS Kitty Hawk의 두척만 남게 된다. Johnson 대변인에 따르면 Indepence도 금년에 두척을 따라 Texas로 간다고 한다.
해군은 Kitty Hawk를 USS Gerald Ford가 취역할 때까지 예비용으로 보관할 계획이다. Ford함은 2016년 3월에 함대에 합류할 예정이며, 첫 배치는 2019년이다.
*아...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