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트 하나 때문에…유도탄 고속함 함포 오작동 원인 밝혀져

우선 함포가 발사되지 않은 이유는 크랭크 덮개의 고정 너트가 풀렸고 이후 불발탄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사격안전기어의 방아쇠용 레버와 앵글 레어 접촉면의 미끄러짐(간단히 말하면 오래 써서 마모가 되었다는거죠.)으로 오발이 났다고 합니다.

또한 불발탄 제거중 안전수칙을 어기고 함포주변에 있었기에 이에 대해 징계한다고 하고 부품은 교체를 실시하고 다른 전투함의 부품도 교체할 예정이라고합니다.

창정비주기도 12년에서 6년으로 줄이고 예방정비 메뉴얼을 추가하고 부품 점검주기도 강화한다고합니다.

결국 돈아끼겠다고 오래된 재생함포를 쓰니 이렇게 부품마모가 발생했고 결정적으로 안전수칙을 지키지않아 사람까지 다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