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LCS USS 포트워스가 처음으로 중국 함정과 CUES 활동 수행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49630/uss-f...se-warsh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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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연안전투함(LCS) USS Fort Worth (LCS-3)가 처음으로 해상에서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제안(Code for Unplanned Encounters at Sea, CUES) 활동을 중국 해군 전투함과 함께 실시했다고 미 해군이 2월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중국해 공해상에서 2월 23일부터 중국 해군의 Type 054A Jiangkai-II급 유도미사일 프리깃 Hengshui(572)함과 함께 실시했다.
CUES는 2014년 서부태평양 해상 심포지엄(WPNS)에서 아태지역 25개 국가들의 만장일치로 비준되었다. 갈등에서 오는 모든 긴장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군들간 이해와 신뢰구축을 증진하고, 해군 함정과 항공기들이 예기치 않은 만남에서 사용할 표준화된 문구를 마련하며, 프로토콜을 마련하는데 있다.
미 해군 제7 구축함전단의 공보장교인 Lauryn Dempsey 대위는 "포트워스와 Hengshui함은 서로 상대에서 통지하고 CUES에서 구상한대로 정해진, 그러나 별도로 해상에서 작전했다."고 밝히고 "포트워스는 미국과 한국의 연례 군사훈련인 "Foal Eagle"에 참여하기 위해 북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Dempsey 대위는 간결하고 전문적으로 교환했다고 덧붙이며서 "포트워스와 Hengshui함은 몇일 동안 항로가 중복되었고 CUES에 일치하는 서로간에 함교와 함교간 통신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포트워스함은 현재 싱가포르의 Changi 해군 기지에 16개월간 주둔하고 있다. 이 함정에는 시코르스키 MR-60R 시호크헬기 한대와 노드롭그루만 MQ-8B Fire Scout 무인헬기 한대, 그리고 11m RHIB 두대를 포함한 수상함전(SuW) 임무 패키지가 배치되어 있다. 이 함정은 두개의 MK 46 Mod 2 부쉬마스터 30mm 기관포, 57mm 함포, 레이시언 RIM-116 21연발 발사대가 장착되어 있다.
* 폴이글 훈련에 오는 동안 중국 해군과 만났고 작년에 마련된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규약에 따라 통신했다는 소리입니다.
부딪히게 될지 모른다는 상호간의 암묵적인 경고로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