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Hurkus-B 훈련기 프로토타입 2018년 6월부터 납품 시작
출처 | https://quwa.org/2018/01/29/tai-hurkus-b...june-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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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방위사업청 SSM은 Turkish Aerospace Industries (TAI)가 개발하고 제작한 Hürkuş B 프로토타입의 납품이 2018년 6월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SSM은 이어 TAI Hürkuş B의 첫 비행이 1월 29일 있었다고 발표했다.
Hürkuş B는 터키 공군의 T-37 Tweet 기본 제트 훈련기를 대체할 예정이다. 다른 터보프롭 훈련기와 마찬가지로 Hürkuş B는 제트기에 비해 터보프롭의 운용비가 낮기 때문에 제트 훈련기의 비용효율적인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터키의 경우, Hürkuş는 주요 플랫폼이 될 것이다. 터키 공군의 훈련 요구사항을 담당하는 Hürkuş B와 함께 Hürkuş C는 터키 공군에서 대반군(COIN) 작전용 근접항공지원기로 합류할 것이다.
TAI Hürkuşsms Pratt&Whitney Canada의 PT6A-68T 터보프롭 엔진를 장착했고, 최고 속도 574km에 다섯개의 외부 하드포인트를 사용하 페이로드 1,500kg가 가능하다. (CAS/COIN 임무를 지원할) Hürkuş C는 장갑으로 강화된 기체를 가진다.
내부적으로 Hürkuş는 HOTAS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그리고 MFD로 구성된 글래스 콕핏과 함께 Aselsan의 통합 항전장비를 갖추고 있다.
터키는 PT6A를 TUSAŞ Engine Industries (TEI)이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생산한 터보프롭 엔진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TEI의 가스터빈 플랫폼은 T129와 ATAK-2 공격헬기와 함께 TAI의 T-625 경유틸리티 헬기용 터보샤프트 엔진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 국내 사용 외에도 터키는 Hürkuş B와 C의 수출에도 관심이 있다.
이미 동남아시아의 많은 국가들과 계약이 이루어졌다. 2015년부터 TAI는 Hürkuş B를 노후한 T-37을 운용하고 있는 파키스탄 공군에 판매하고자 했다. 이 문제에 대한 회담은 2016년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