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다이나믹스, 미 해군 요구에 맞추기 위해 자사 조선소에 20억 달러 투자 예정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naval/2018/0...shipyar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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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다이나믹스 최고 경영자가 실적발표를 통해 회사가 수년간 성장세에 있는 미 해군 함대 성장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사 조선소에 약 2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GD CEO인 Phebe Novakovic는 "조선소 3곳 모두 해군 고객의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들 모두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콜롬비아급 탄도미사일 잠수함은 물론이고 버지니아급 공격원잠의 다음 번 모델인 블럭 V를 위해 코네티컷주의 Electric Boat 조선소에 약 17억 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다.
블럭 V에는 버지니아급 잠수함에 최대 40발의 수직발사 토마호크 미사일을 위한 능력을 줄 새로운 섹션인 Virginia Payload Module이 포함된다.
사장은 "블록 V는 크기와 성능에서 크게 업그레이드되어 추가적인 제작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너럴 다이나믹스는 현재 2019년부터 사전 조달이 시작된 미 해군이 2021년 처음 구매할 콜롬비아급 잠수함의 구체적인 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콜롬비아급은 오래된 오하이오급 잠수함을 대체한다.
회사는 구축함을 건조하는 메인주 Bath Iron Works와 보조함정을 건조하는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의 NASSCO에 2억 달러 가량을 투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