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BMD의 함선간 협력을 통한 자동 교전 시연

사진 : 표적 미사일 발사 장면

* 미 해군 함선들이 3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추적하고 교전

* •Distributed Weighted Engagement Scheme이 함선들이 여러 발의 미사일이 발사된 상황에서 위협을 피하도록 도와

미국 미사일 방어기구(MDA)가 2월 24일에 거의 동시에 발사된 여러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표적에 대한 이지스 구축함간 협조 및 교전에 가장 적합한 함선을 고려하여 교전하는 시연을 펼쳤다.

이번에 실시된 탄도미사일(BMD) 시험은 버지니아주 Wallops 섬 인근 해안에서 실시되었고, 록히드마틴의 Distributed Weighted Engagement Scheme (DWES)이 시연되었다.

록히드마틴 BMD 프로그램, 통합, 그리고 전략 담당 관리자인 Paul Klammer는 이 능력은 발사된 여러발의 미사일을 피하고 표적을 격축 할 수 있도록 함선간 자동 합동 교전이 가능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함선들의 교전간 협동을 보장하고  함선이 표적에 대해서 최고의 격추를 보장하기 위해 BMD의 네가지 기능에 대해서 [부분적으로] 시험하면서 정교한 알고리즘을 시험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BMD 교전의 중복을 줄였다. 이것은 미사일 사용을 줄인다. : 재고 측면에서 그 기능의 작동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세발의 단거리의 분리된 BMD 표적에 대한 공격 시나리오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시험할 수 있는 큰 기회를 주었다. "고 전했다.

Klammer씨는 시험을 위해 이지스 베이스라인 4를 장착한 USS Carney (DDG 64)와  USS Gonzalez (DDG 66)가 나사의 Wallops 비행 시설에서 발사된 세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표적들을 탐지하고 추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시나리오는 한척은 두발, 다른 한척이 한발을 쏘는 것이었다. USS Gonzalez는 발사한 두발은 최고의 발사를 위한 DWES의 [결정]을 기반으로 했다.  이 시스템은  자동 발사 또는 운영자 개입으로 구성되어져 있다."고 밝혔다.

두 구축함은 SM-3 발사를 시뮬레이션했다.

록히드마틴, MDA 그리고 미 해군은 이번 시험을 통해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Klammer씨는 DWES 알고리즘은  선호하는 발사 성능을 결정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지적했다.

세번째 함선인 이지스 베이스라인 9을 탑재한 USS Bary (DDG 52)는 시험에는 참여했지만 세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표적에 대한 합동 추적 및 교전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Klammer씨는 "[Barry함은] 세개의 표적을 추적했고 DWES를 시험한 [Carney와 Gonzalez]을 제외한 다른 선박들도 비슷하게 교전하는지 시뮬레이션 했다."고 밝혔다.  "Barry 함은 최신 베이스라인 9을 사용하여 기회를 잡았고 동일한 공격형 시나리오에서 동시에 교전할 수 있다"

Carney와 Gonzalez가 탑재한 베이스라인 4와 Barry가 탑재한 베이스라인 9의 차이점에 대해서 베이스라인 4는 구형 UYK 군용기반 및 상용기반 컴퓨터의 조합이며 기능적으로 탄도 신호 처리기에 의존한다고 Klammmer씨는 밝혔다.

Barry 함에 통합된 베이스라인 9은 함정에 통합된 대공 및 미사일 방어 능력을 부여하는 최신 소프트웨어 구성이다. 베이스라인 9은 대공 및 BMD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다임무 신호 처리기를 가지고 있다.

이지스 베이스라인 9은 DWES 능력을 내장하고 있다. 여기에 USS Lake Erie (CG 70)과 USS Shiloh (CG 67)의 순양함 두척도 DWES 기능을 가지고 있다.

* DWES라는 것이 베이스라인 9에는 있지만 별도의 시스템으로 만들어 베이스라인 4 함정간 자동 합동 교전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이번 시험의 의미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