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Kalashnikov, 실제 전투와 가까운 조건에서 Soratnik 로봇 공격 차량 시험

19일 Kalashnikov 홍보부가 TASS 통신에게 Soratnik 자율 전투차량이 30도 이상의 온도의 실제 전투에 가까운 환경에서 시험을 했다고 밝혔다.

Kalashnikov 그룹은 Sortnik 무인 공격 차량의 개발 업체다.

미디어 아울렛에 공개된 영상에서 Soratnik 전투 차량은 바닷가를 따라 움직이고 표적에 대해서 무기를 발사했다. 유튜브에 게시된 동영상중 하나는 Sorantnik이 시리아에서 시험되었다고 밝혔다.

Kalashnikov Group은 "Sorantnik 자율 전투 차량은 최대한 전투 환경에 근접한 조건에서 시험되었다. 이 시험은 차량의 특성을 확인하고 섭씨 30도가 넘는 대기 온도에서 로봇 시스템을 사용할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Soratnik 로봇 차량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과학적 잠재력과 이 실험의 결과는 로봇화된 전투 시스템의 관점에서 기반할 것이다.

Soratnik 무인공격 차량

Soratnik장갑차는 정찰, 데이터 전송, 영토 감시 및 보호, 지뢰 제거 및 장애물 제거를 위해 설계되었다.

Soratnik은 세가지 제어 모드에서 작동하며, 중량은 7톤을 넘지 않는다. 로봇 시스템은 최대 40km/h의 속도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이 차량은 원격 제어 모드에서 반경 10km이내에서 작동할 수 있으며,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차량의 궤도형 플랫폼은 7.62 mm및 12.7mm기관총을 장착할 수 있으며  AG-17A 30mm 유탄 발사기도 장착할 수 있다. 전투 모듈은 기관포 안정화 장치와 함께 제공되며, 자체적으로 목표물을 탐지, 추적 및 파괴하고 그 종류를 결정할 수 있다. 게다가, Sotranik에 8개의 Kornet-EM 대전차 유도 미사일을 장착하는 옵션도 있다.

앞서 Kalashnikov Group CEO인 Alexei Krivoruchko는 이 로봇 시스템이 무인 항공기아 연계하여 작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진 저런 원격 조종형 전투 로봇은 효용성 등에서 신뢰하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