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소, 인도 HAL의 복합재와 레이더 생산에 대해서 우려

소식통에 따르면, Manohar Parrikar 인도 국방장관이 델리에서 프랑스측 상대인 Jean-Yves Le Drian 장관을 만난지 하루 후에 인도가 프랑스에서 126대의 라팔을 구입하는 120억 달러 규모의 거래에 대한 협상이 중심에 섰다고 전했다.

협상에 관련된 소식통들은 Narendra Modi 총리가 4월에 프랑스를 방문하기 전까지는 거래에 대한 서명을 할 것 같지 않다는 주의에도 불구하고 중요사항에 대한 다림질이 필요하겠지만 계약 위반은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까지 협상 과정에 참여했던 일부 관계자들은 3년 동안 정체되었던 계약에 대해 인도와 프랑스 정부 모두가 동의할 것이라는 희망을 보였다.

 
프랑스가 18대를 완제품으로 인도에 보내고, 다른 108대는 인도 국영 HAL에서 생산하게 된다. 인도는 라팔 63대를 더 구입하는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프랑스 제작사인 닷소 에비에이션은  라팔 전투기의 표면에 HAL이 사용할 탄소섬유 복합재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다. HAL은 스스로 (자국산 테자스 전투기에 사용하면서) 복합재 사용에 대해서 터득했다 자부하고 있지만, HAL은 수동 기술을 사용한다. 한편 닷소는 자동으로 제작하며 라팔 주익과 같은 매우 중요한 탄소섬유 복합재 제작에 매우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HAL과 닷소는 라팔 전투기 제작을 위한 시간표를 충족하기 위해 가장 신속하게 탄소복합재를 개발하는 방법에 대한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 HAL의 느린 작업은 라팔을 위한 닷소의 인도 마감일자를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랑스 협상가들은 라팔 전투기의 핵심 부품을 조립할 인도 기술자들을 양성할 의무가 있으며, 기술자들이 배치된 나머지를 훈련시키고 라팔 제작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한 보장이 필요하며, 또다시 인도 공군에 시간 안에 전투기를 제작하고 인도하는 것을 보장해야 한다고 확인했다.

라팔의 주요 센서인 RBE-2 AESA 레이더는 엄격한 생산 및 품질 표준의해 프랑스내 첨단 연구실에서 제작된다. 인도 공군 Su-30의 레이더를 작업을 실시하는 HAL의 항전 연구실은 다른 표준과 기술들을 사용한다. 프랑스 소식통들은 HAL의 기술자들이 업무 문화를 바꿀 필요가 있으며 방갈로어의 항전장비 연구실도 프랑스 표준에 맞게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이것은 계약 위반으로 간주되지 않겠지만, 프랑스는 HAL의 기술에 대한 현대화가 시간 소모적인 프로세스일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

한편 인도 국방부도 HAL의 한계를 알고 있을 수 있지만, 인도 정부는 그 문제가 HAL과 라팔이 협상할 문제이며, 자신들의 큰 우려는 라팔 전투기가 인도되고 그들이 선전한대로 성능을 발휘하느냐라고 밝히고 있다. 인도 NDTV는 인도에서 조립될 라팔 전투기 첫 물량은 제작에 약 44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 일정은 HAL이 경함과 시스템들을 잘 정비한다면 축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로, 완전히 인도에서 제작된 전투기는 빨리 제작될 수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HAL은 라팔 전투기 제작 능력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이다. 지난주 열렸던 인도 최대 에어쇼인 Aero India에서 HAL의 신임 사장인 Suvarna Raju는 기자들에게 HAL에 대해서 "MMRCA 제작 주도 기구로서 우리는 제작과 시험할 권리가 있다. 우리는 우리 생산품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보증을 서는 것을 원치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것은 3년 이상 라팔 전투기 협상을 종료하고자 노력해온 닷소에서 좋은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