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인도 AWACS 프로젝트의 단독 입찰자로 참여할듯

http://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aero-india-airbus-sole-bidder-for-indian-awacs-project-409208/

Airbus Defence & Space가  인도 DRDO의 "AWACS 인디아" 프로그램의 국제입찰에서 단독 입찰자로 떠오르고 있다. 6대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위한 입찰은 2014년 3월에 발행되었다.

에어버스는 지난 10월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에어버스 관계자가 확인해줬다. 다른 소식통들은 이 유럽 회사가 프로젝트와 연결된 제안에 대한 요청에 응답한 유일한 회사라고 밝혔다.

상업 입찰은 초기 물량 2대와 후속 4대에 대한 요구조건으로 열려있다. 옵션으로 항공기 숫자는 10대까지 증가할 수 있다.

2월 18일부터 방갈로어에서 열리고 있는 Aero India 전시회의 DRDO 스텐드에는 에어버스 330 항공기에 레이돔이 올라간 모델이 전시되어 있다. 관계자들은 전시물은 프로그램에 대한 어떤 추가적인 정보도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에어버스는 항공기에 임무 시스템을 통합하고 레이돔을 장착하고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항공기 제작사는 프로그램의 기술적 측면에서의 인도의 요청에 대해 빠른 회신을 했다고 밝혔다.

회사 소식통은 "이것은 쉽지 않은 프로그램이며, DRDO의 요청에 따라 완전한 상용 인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인도의 AWACS 노력에 대한 플랫폼으로 A330이 서명된다면, AEW&C 역할에 처음으로 상용기가 사용된 경우가 된다. (*인도의 경우 - 근데 EMB-145는?) Airbus Defence & Space은 인도의 항공기 시스템의 중심이 될 금년 말에 초기 운영 능력을 확보할 엠브라에르사의 EMB-145 기반 기체와 함께 인도 정부가 독자적으로 개발하려는 AEW&C 시스템에 대한 공동 검토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에어버스는 입찰 유효기간을 7월 1일까지 연장한 인도의 A330 MRTT 계약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인도 정부는 만약 이 날자를 넘겨서 추가 지연이 발생한다면 비용 상승으로 인한 역풍의 위험을 맞을 수 있다.

A330이 인도 공군의 급유기 요구사항에 부합한다고 선택된지 3년 이상이 지났으며, 6대를 획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