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NATO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미사일 방어망 거래를 할 것으로 보여

그럴지도요.
그런데 C4I 같은건 노릴텐데요.. 그리고 전자장비라는게 탄도계산기만 있는게 아니라서...
그리고 그 탄도계산기는 러시아제보다 못할것 같은데요

기술에 대해서 자세히 알진 못하지만 확실한건 짱꼐(?) 의 무기체계는 과장이 심하다는거죠.

엔진은 우리가 이전할 기술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국도 전차 엔진 개량에 대해서 계속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뉴스가 탱크 바이에슬론 이후 계속 나오고 있구요.
가속력 부분은 각 전차들의 개발 전략이 어떻게 되느냐에 달린 것이기에 중국이 가속력이 느리다고 우리가 잘못되었다거나 하는 식의 평가는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방어용 하드킬도 발전했지만 공격 능력도 상대적으로 발전하고 있기에 가속력은 여전히 중요한 방어적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뭐 가속력의 갑은 차륜이지만요 ㅎㅎ

흑표 기술이전 당시 엔진은 포함대상이 아닙니다.
또한 싹다 가져다가 퍼주는게 아닌 시제전차 3대 개발 지원 정도 수준이구요.
사실상 알타이는 흑표에서 비싸다 싶은건 싹다 빼버린 담백한 옵션으로 만든 레오파드2 짝퉁(?) 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 또 추가로 알타이 전차도 엔진 협상이 엎어져서 이쪽도 똑같은 문제를 격고 있습니다. 서로 환장할 따름이죠.

그리고 러시아가 주관한 탱크 바이에슬론에서 짱깨 탱크는 단지 레이싱 시간이 늦었지 기타 명중률 부분에서는 우수했습니다.
물론 전반적인 방호력이나 차량제서 전자장비는 뻥튀기가 심하거나 성능이 밝혀진게 없죠.

- 중국이 관심이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일단 한국과 중국 전차 사이의 기술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전차 파워팩도 정황상 국산 개발이 늦어져서 마케팅을 못했지, 만일 계획대로 개발되었다면 알타이 전차에 장착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지요.
- 기술 유출은 글쎄요. 중동 전시를 하고 돌아오던 K21 장갑차가 홍콩에 발이 묶여 있을 때 별 희안한 이야기가 다 나왔고, 최근 공군이 T-50B을 중국 에어쇼에 보낼 때 미국이 강력하게 반대해서 결국 못 간 전례까지 있으니. 그렇다고 해서 터키가 중국에 기술을 팔아넘길까라고 하면 그건 글쎄요라고.
- 폴라리스님이 링크하신 방사청의 해명자료는 터키에게 한국으로부터 전차 개발 지원을 받아도 터키가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차를 개발할 능력이 없다는 늬앙스로 들립니다. 그러고 보니, 터키는 한국의 부품 및 일부 기술 지원을 받아서 독자적으로 T155 자주포를 개발했고, 아제르바이잔에 수출까지 했지만, 최근 폴란드 자주포 차대 사업에서는 터키 업체가 아니라 삼성(한화?) 테크윈이 수주한 것도 신기하다면 신기하네요.
- 탱크 바이에슬론에서 중국이 3위를 했는데, 전차포 시험에 사용된 표적지 화면을 보면서 어떻게 저런 물건으로 3위를 했을까?라는 이야기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