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전투기 교체 사업에 유럽과 미국의 다섯개 회사가 경쟁

폴란드 국방부의 새로운 전투기를 도입하려는 입찰에 다섯개 회사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폴란드 국방부 군비 조사관을 대표하는  Robert Wincencik 중령은 현지 뉴스 사이트 Defense24.pl에게 록히드마틴, 보잉, 레오나드로 그리고 사브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바르샤바의 Fights On Logistics사는 폴른드의 F-16C/D 블록 52 Plus 전투기 획득과 관련하여 서비스를 제공했고, 계획된 입찰에 앞서 시장 분석 단계에 참가했다.

군비 조사국은 Harpia(영어로 Harpy) 프로그램의 일부로 11월 23일 절차를 시작했다. 계획된 조달의 기술적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Tomasz Szatkowski 국방차관은 지난 6월 바르샤바는 2025년경 새 전투기를 획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잉의 경우, 폴란드 조달은 공급업체가 F/A-18 슈퍼호넷을 공급할 수 있는 이 지역에서 또다른 전투기 경쟁으로 기록될 것이다. 11월, 불가리아의 Krasimir Karakachanov 국방장관은 저널리스트들에게  - 록히드마틴 F-16, 사브 JAS-39 그리펜 그리고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포함하는 - 계약 경쟁자들 외에 보잉에게 슈퍼호넷으로 참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었다.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레오나르도, BAE 시스템, 그리고 에어버스 Defense and Space 컨소시엄에 의해 만들어졌다.

* 근데 BAE가 타이푼 들고왔다면, 레오나르도는 뭘 들고왔다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