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단독]“탈북한 북한군 몸에서 탄저균 항체 발견”
출처 | http://m.ichannela.com/news/main/news_de...s#imad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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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전쟁을 한다면 이런 생물학병기가 걱정이네요
탄저균 항체를 맞은거면 화학전 의도가 있다고 볼수 있겠네요
음..이거 우리군과 정부가 좀 신속하게 움직여야겠는데요.
징병자원은 무조간 입소시 저런백신접종을 의무화하는게 맞지싶슺니다.
미군이 걸프전인가 이라크전 개시 전에 탄저균 백신을 의무적으로 맞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런게 없나보네요.
그런데 막상 북한군의 화생방 방호장비는 잘 돼있을까요?
단독기사에 (정확히 어느 기관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없는)정보당국 관계자의 발언 정도이므로 아직까지 신빙성이 높다고는 볼 수 없어보입니다.
오보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없는얘기로 소설을 쓰는경우는 거의없습니다. 탄저균 백신도입건만 해도 탄저균 백신 도입사실 자체는 맞았으나 살이 잘못붙어서 오보가 된 사례이죠.
"탈북 북한군병사 몸에 탄저균 항체가 있다"는 문장의 살이 붙고뭐고할것도 없는 단일 명제에 가까운문장이라 개인적인 견해로는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 말하는 북한군 탄저백신 접종설로 직접적으로 잇기 어려운게, 치사량 이하의 극소량의 탄저균이 유출되서 항체가 생겼을수도있고(?) 뱃속 기생충과 의료환경을 생각할때 백신을 보유했다고 확실히 말하기도 어려워보입니다.
그 흔한 구충제도 제대로 보급 못해주면서 탄저균 백신은 주는...참 아이러니한 국가입니다.
돌아가는 상황이 심상치가 않네요 정말
전쟁발발하면 핵무기말고도 생물학무기 투발하는 것도 거의 기정사실화 되겠네요. 군관계급도 아닌 병사한테 탄저균 항체라니..
채널A 단독 보도라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생물학무기는 살포수단이 문제인데.. 탄저균이 고도의 살상력을 보이는 것은 이상적인 상황이고, 조금만 환경이 변해도 살상력이 급감하는데.. 미국의 탄저균 테러때도 29명 중 5명 사망. 나름 안정적인 상황이었는데, 바람불고, 춥고 비오는 외부환경에서는 살상력이 군사적으로 의미있는 숫자가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투발수단도 문제고. 북한이 핵무기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것인가요?
자신이 없다기 보다는 전쟁나면 이것저것 다 뿌리려는것 같습니다.
살상력이 군사적으로 의미있는 숫자가 나오지 않더라도 방자 입장에서는 손 놓고 있을 수 만은 없죠. 전선의 병사들은 당장 화생방 보호의 부터 착용해야하고 화학가스 처럼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닐 뿐더러 후방이나 민간에서는 제독하고 격리하고 이것저것 하느라 골치 꽤나 썩겠죠. 전시의 열악한 의료문제도 한 몫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