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항공기 감시' 장거리 레이더 개발사업 중단
출처 | http://news.joins.com/article/222358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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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 장거리 레이더는 산 정상 등 고지대에서 공군에 의해 운용되는 방공 레이더로, 북한 상공의 항공기 궤적 등을 탐지·추적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군은 2011년, 노후한 고정형 장거리 레이더를 교체하는 데에 있어 이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군은 이를 수행할 국내 업체를 선정했는데, 이 업체가 개발한 레이더는 지난 2014년 운용시험평가에서 '전투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일부 항목에서 기준치에 미달한 것이다. 이밖에도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감사에서 시험평가의 조작의혹 등 문제점을 발견했다.
저 업체가 LIG넥스원인데 시험평가 조작하다가 걸려서 입찰참가제한 4개월...
안승현 2017.12.27. 17:28
원래 2015년 전력화를 목표로 2014년 개발완료하고 자체테스트후 성능입증 운운했던 물건이죠.
그리고 공군이 받아서 테스트 해보고... 이거 뭐임? 기준 미달이 십여개나 되는데... 뭐가 개준충족임? 장난치셈? 하고 뺀치 놓고
지금까지 재개발 하고 재평가 했지만... 결국은... 여전히 성능 기준 미달 항목이 픽스되지 못하고 계속 몇개 나오면서...결국 이렇게 된거죠.
안승현 2017.12.27. 17:29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27656&code=11122100&cp=nv
기사 찾아 보니 99개 항목에 15개 미달
이후 최종에서도 9개 항목 미달이라고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