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육군, 미래 비전 공개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land/weapons/2015/02/14/italy-army-vehicle-freccia-budget-helicopter-iveco-oto-melara-agustawestland-white-paper/23320857/

이탈리아 육군이 민간 비상 운영 작전들에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헬기과 차량 획득 계획을 밝힌 전략 및 기술 청사진을 발표했다.

2월 9일 로마에서 발표된 이 문서는 최근 해군과 공군 현재와 지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입법부에게 다시 관심을 받을 것이다.

산업 및 전략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이 문서는 신형 해군 전투함에 대한 투자와 공군의 주력 JSF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투자에 50억 유로 (미화 57억 달러)의 투자를 법률로 보장하는 것을 담고 있다.

서류 작성에 참여한 두명의 학자중 한명인 Germano Dottori는 육군이 아프가니스탄을 포함한 최근의 배치에서 가장 큰 몫을 수행하고 있으면서도 육군의 획득은 "늘 뒤에 남아 있었다"라고 밝혔다.

육군은 Claudio Graziano 참모총장이 합참의장이 되면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자금조달 측면에서 장겁차량 381대 획득이 이탈리아 의회 국방위원회에서 승인받았다. Iveco와 Finmeccanica 산하 Oto Melara가 참여한 이탈리아 기업 컨소시엄이 제작하는 Freccia 장갑차는 육군 여단이 장비하게 되는데, 앞서 249대가 주문되어  Freecias 장갑차는 기존의 여단에 추가되게 된다.

새로운 문서에서는 육군은 현재 11개 여단, 전투차량 3,800대, 지원차량 7,300대, 헬기 226대 그리고 병력 103,000명에 9,800명의 민간인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군 구조정이 끝나면, 육군은 9개 여단, 병력 90,000명, 민간인 7,000명으로 구성되며 2018년까지 40퍼센트의 인프라가 감축된다.

문서는 육군이 민간의 긴급상황과 재해시 임무를 수행할 준비를 하고 적합한 지휘통제를 설립하는 "이중"화 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ㅎ하고 있다.  더 큰 디지털화도 요구되고 있다.

문서는 새로운 차량 외에도 "일련의 신형 틸트로터를 포함한 헬기 및 고정익 항공기, 유인 및 유무인복합 그리고 무인, 듀얼 획득"을 요구하고 있다.

문서는 8~14톤 규모의 민수 및 군용 틸트로터 계열의 개발 계획도 설명하고 있다.

문서는 "첫 항공기는 6명이 탑승할 8톤급으로 인력과 물자를 빠르게 수송하고, 공중 지휘부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그리고 항공의료수송도 수행한다고 밝히고 있다.

육군이 15명의 인력 또는 2.5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14톤급 틸트로터의 개발이 검토된 후에 이 첫번째 틸트로터는 상업 판매를 할 수 있게 된다.

육군은 UAV를 조종할 수 있는 대형 틸트로터도 요구하고 있다.

Dottori는 육군이 보잉 오스프리보다 계획된 아구스타웨스트랜드 AW609 틸트로터 개발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회사인 아구스타웨스트랜드는 Bell과의 파트너쉽이 끝나자 AW609를 혼자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군용 버전에 오랫동안 문호를 개발하고 있었다.

문서에서 계획한 두번째 헬기는 아구스타웨스트랜드에 일감을 제공할 것이다. 아프간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었고 현재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는 AW129 공격헬기 이후를 바라보고 있며, 문서는 아구스타웨스트랜드 AW129의 후계자 개발을 상상하고 있다.

중량 5톤의 새로운 모델은 소형 UAV의 발진과 조정이 가능할 것이다.

문서는 육군이 무장, 무인 헬기를 운영하는 것도 상상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을 찾기 전에, 육군은 신형 Freccias 획득을 추진할 것이지만, Dottori는 2억6천5백만 유로의 프로그램이 다년간 획득 계획의 첫 4년동안에 투자되는 것에 경고를 했다.

과거에 이탈리아 정부는 획득을 위해 은행에서 대출을 모색했지만, 새로운 함선 구매에 대출을 사용하려는 계획은 의회에서 낭비적인 것으로 간주되고 폐기되었다. Dottori는 정부가 Freccia를 위해 직접 예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Freccia는 전투, 대전차, 박격포, 지휘차량 그리고 정찰 버전으로 계획되고 있다.

Iveco Defense Vehicle의 Roberto Cibrario Assereto 의장은, 두번째 Freccia가 현재 프로토타입 단계인  Iveco와 Oto Melara의 센타우로 차륜 전차의 새로운 버전 개발과 동시에 개발되면서 보다 강력한 엔진 을 장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육군 문서는 원래 12월에 나올 예정이던 새로운 이탈리아 방위백서보다 앞서 나왔다.

Dottori는 "두 문서는 동시에 쓰여졌다."면서 "백서는 국방 문화의 재발을 정당화 하기 위해 세계와 국가의 정치를 겨냥하고 있다. 육군 문서는 향후 15~30년간에 걸쳐 육군이 장비할 수 있는 새로운 무장에 대한 것이며 이번 세기 중반에 업계들이 경쟁할 수 있다. "고 밝혔다.

Roberta Pinotti 국방장관은 육군 문서 출시 연설에서 백서는 완료되었지만 이탈리아 대통령의 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결론.....돈 주세요.

  신형 틸트로터 개발까지 염두에 두다니.....무리 많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