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NORA B-52 155mm 차륜자주포를 UAE에서 시연
출처 | https://www.armyrecognition.com/november...n_uae.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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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1일 Aleksandar Vulin 세르비아 국방부장관과 세르비아 국방부와 군 대표단이 UAE에서 NORA B-52 155mm 차륜 자주포를 포함한 혁신적인 세르비아의 방위산업 제품들을 시연했다.
UAE에서 실사격 시연을 실시한 버전은 KAMAZ 8X8 군용 트럭 차체를 기반으로 한 NORA B-52K1이다. NORA B-52K1은 2011년 세르비아에서 열린 Partner 방산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였다. NORA B-52는 이미 미얀마, 케냐, 방글라데시, 세르비아, 그리고 알제리에서 운용되고 있다.
NORA B-52K1은 155mm 52 구경 자주포로 세르비아 방산업체 YugoImport가 설계 생산했다. NORA B-52K1 트럭 탑재 포 시스템은 기본형 NORA B-52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NORA B-52K1의 주무장은 반자동 포미장전 블럭, 자동 장전 및 첨단 장약 챔버 자체 검사 시스템이 장착된 52 구경장 길이의 155mm포다. 자동 장전은 12발의 탄약과 장약이 담긴 두개의 카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탄과 장약 장전기와 채인 래머는 PLC로 통제되기 때문에 발사 속도와 인력 요구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트럭에 있는 NORA B-52K1 승무원실과 155mm 포탑은 소형화기와 포탄파편으로부터의 탄도 방어 기능을 제공하는 장갑을 장착할 수 있다.
NORA B-52K1은 전장 관측, 표적 획득, 데이터 전송, 탄도 컴퓨터와 화력 통제 명령 전송을 위한 AFCCS (Artillery Fire Command and Control System)와 완전히 통합되어 있다. NORA B-52K1은 60초 이내에 첫 탄 발사가 가능하고 동일한 시간에 이탈이 가능하다. 포 시스템은 최대 분당 4발의 사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