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깃발 들고 출입구 막은 채 학살…이집트테러 사망 300명 넘어(종합)
출처 |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0009709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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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을 봤을때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테러일 가능성이 높은것같읍니다.
요즘 중동의 분위기가 1차 걸프전 당시보다 더 험악하다고(위험하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저런 모습을 보니 정말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참 어쩌자고 저런 행동을..ㅜ.ㅜ..
왜 그들은 저러한 행동이 알라신을 위한것이라고 생각할까요?
정말로 알라신을 위한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저지르는 악행에 대한 명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듣고 보니 그러하네요 대체 신은 이러한걸 보면서도 왜 가만히 있을까요 그게 알라신이든 하느님이든..
근본원인은 이슬람이 세속화되지 못해서입니다. 아직도 원리주의 종파들이 이슬람 주요국가의 정치를 쥐고 흔드는 제정일치상태죠. 이는 또 독재를 위해 이를 옹호하는 집권자들의 문제기도 합니다.
이 원리주의자들은 박멸을 해도 사우디나 이란, 파키스탄 등의 종교양성소에서 계속해서 튀어나오죠.
원리주의자 눈에는 이단자는 불신자보다 더 나쁠 수도 있죠. (먼 산) IS가 극단적인 수니 중심주의를 표방하고 있고, 이번 희생자들은 수피인데 사상적 특성상 예로부터 이단 시비에 많이 시달려왔기도 합니다.
알라신이 아니라 알라입니다. 알라가 유일신이란 뜻이거든요. 알라신이라고 하면 신신이 되어버립니다.
좋은 정보네요 ㅋㅋ
그럼 외로운 늑대 같은 사람들은 없어지지 않겠네요...?
자생적 테러리스트니 거의 불가능하죠.
아님 텔레스크린이나, 프리즘, 프로젝트 인사이트라는 좋은 수단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손에 총이나 폭발물이 못들어가게 최대한 국가에서 막는 것 빼곤 답이 없죠.
사실 그렇다고 해도 막말로 트럭으로 밀어버리거나 식칼같은거라도 들고 찔러대는건 막을 방도가 없지만요
조지 부시가 헬게이트 열은거죠 뭐
어떤 방식으로여? 제가 정말로 몰라서...
대량 살상무기를 가졌다는 명분으로 이라크를 침공했죠. 적어도 그지역을 통제하던게 사담 후세인이라는 군사정권인데 이걸 날림으로서 중동지역을 직접 장악하려 하였고..... 항상 미국의 실패한 전쟁들을 보면 그 지역의 사상 문화 전통 역사에 대한 심도있는 고려없이 일으킨 전쟁이 많죠. 그 결과 이라크에서의 종족분쟁 수니와 시아파의 갈등을 과소평가한 것, 전쟁의 양상이 게릴라전으로 흐른다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은 점, 빈약했던 대민지원등등
과거 케네디 행정부 당시의 로스토우와 밀리건의 저개발국 정책에서는 미국이 해당 지역국가의 군사정권을 지원하면서 경제적으로 무역개방을 통해 역내안정을 추구하던 방식이 있었고, 사담 후세인 정권도 그 연장선상에서 존재하던 것인데, 그걸 조지 워커 부시가 성급하게 날려버린 측면이 있죠. 그리고 지옥이 열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