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차세대 대함미사일 LRASM 시험
http://www.navair.navy.mil/index.cfm?fuseaction=home.NAVAIRNewsStory&id=5838
2월 4일, 미 해군, 공군 그리고 DARPA가 장거리 대함시아리(LRASM)의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미래에 운용될 무기 시스템을 위한 핵심 기술의 현격한 성숙을 기록했다.
LRASM 배치 사무국(LDO)로 알려진 합동팀은 프로그램의 개발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LRASM의 저고도 능력과 장애물 회피 능력에 대한 시험을 실시했다.
LDO의 해군 프로그램 메니저인 Jaime Engdahl 대위는 "우리는 LRASM이 오늘 보여준 성능에 매우 만족하고 앞으로 몇년내에 우리의 F/A-18에 뒤이어 공군의 B-1에 통합하기 위한 노력에 기대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가능한 빨리 우리 전투기들이 게임 체인저로서의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명백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포인트 무구의 해상 시험장에서 비행이 실시되는 동안, B-1 폭격기에서 투하된 LRASM은 공기역학적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사전에 계획된 경로를 비행했다. 비행의 마지막 단계에서 미사일은 장애물 회피 알고리즘을 시연하기 위해 비행 패턴에 고의로 끼워넣은 장애물에 대한 탐지, 추적 그리고 회피를 수행했다.
2013년 두번의 시험 비행이 성공한 이후, LRASM은 DARPA 시연에서 2018년 배치를 위한 공식적인 미 해군의 기록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전환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신속한 프로토타입 개발과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고 높은 효율성을 달성하며 국방지출의 효율성을 위한 혁신적인 획득을 장려하기 위한 국방부의 Better Buying Power 3.0 구상을 반영한 것이다.
LDO 감독관인 Artie Mabbett는 "우리는 국방부의 진화된 획득 정책을 활용하여 전투원을 위한 핵심 기술 시스템의 배치를 현격히 가속화 시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LDO와 업계 파트너인 록히드마틴은 접근거부/지역거부(A2/AD) 환경에서 커지는 해상 위협에 대응하여 공중에서 발사하는 공격적인 대수상함전 무기인 LRASM을 개발했다. 운영에 들어가면, LRASM은 원양과 연안에에서 군사적 접근을 보장하고 향상된 식별 능력으로 늘어난 거리에서 전술 교전을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아마도 콩스버그가 MK41에 들어가는 JSM VL 개발하면 발등에 떨어진 불이 떨어지겠죠.....
사거리도 공대함 버전 사거리가 280km이니...좀 줄어들겠지만, 해성보단 훨씬 길지만....
그래도 LRASM의 900km는 정말 탐이...
각종 센서와 정보자산 그리고 강력한 네트워크 망 덕문에 저런 초 장사정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죠
우리나라는 저 사거리는 빛 좋은 개살구라고 생각됩니다.
뭐 난중에 그럴일이 있겠습니까만은 미국이 중국을 침공할때 쯔음 데이터 공유로 풀 사거리 정도는 쓸 수 있겠네요.
http://milidom.net/index.php?_filter=search&mid=news&search_keyword=JSM&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7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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