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과거 미라지 전투기 판매 관련 프랑스 회사들에게 벌금 부과
출처 | http://www.taipeitimes.com/News/taiwan/a...200368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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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소 에비에이션과 다른 두 프랑스 항공우주 회사들이 수요일 대만에서 모두 합쳐 2억2천7백만 유로(미화 2억6천7백만 달러)를 부과받았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잘아는 소식통들은 25년전의 무기 도입에 대한 분쟁이라고 밝혔다.
전투기 제작사 닷소는 1억3천4백만 유로, 레이더 공급업체 탈레스는 6천4백만 유로 그리고 엔진제작사 사프란은 2천9백만 유로다.
회사들은 개별 성명에서 "업계들은 이번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를 고려중이다."라고 밝혔다.
전체 벌금은 1992년 대만에 대해서 미라지 전투기 60대를 판매한 것에 대한 수수료를 부당하게 사용한 것에 대해 정부에 배상하는 것이다.
이것은 프랑스에서 대규모 뇌물 사건으로 이어진 1991년 대만에 대한 프리깃 판매 커미션을 과도하게 사용함으로서 2011년 프랑스 법원이 프랑스 정부와 탈레스에 6억3천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한 것에 이은 것이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