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우주 프로젝트, 저렴한 군사 위성 이용

이 위성은 수년전에 만들어졌다. 매우 작고, 저렴한, 가시 이미지 위성은 전장의 병사들이 통제할 수 있고, 실시간 정보에 접속하게 해준다.

미 육군의 Kestrel Eye 마이크로위성은 화요일(24일) 미국 동부표준시 (EST) 05:45 am에 International Space Station에서 우주로 배치되었다.

만약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된다면, 110 파운드(약 50kg)의 위성은 군사 임무를 위한 소형 위성을 폭넓게 채택하게 만들 기폭제가 될 것이다.

알라배마주 헌츠빌의 미 육군 우주 및 미사일 방어 사령부(SMDC)가 이 노력을 이끌고 있다. SMDC 대변인  Cecil Longino는 Kestrel Eye 위성은 Kestrel Eye "안정화와 기술 점검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미 태평양 사령부가 주도하는 "독립적인 사용자 평가"가 있을 것이라고 대변인은 SpaceNew에게 밝혔다.

수요일(25일) 육군 보도자료에서 사령부의 우주 및 전략 시스템 담당 엔지니어인 John London III는 "Kestrel Eye 기술실증기지만, 지상의 병사들에게 전술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반응적, 지속적, 안정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초로 여단 단위 또는 낮은 단위의 전술 사령관들이 위성의 임무에서 데이터 보급에 이르기까지 전체 이미지 프로세스를 제어할 권한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 소형 위성의 능력은 뛰어난데 전통적인 시스템보다 더 빨리 반응하기 때문이다. 병사들은 몇분안에 1.5m 해상도의 위성 이미지에 접근할 수 있다.

London 씨는 "이것은 우주 데이터가 비싸거나 소수의 고위 간부들에게만 제공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11년 전에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Kestrel Eye 는 전술 이미지가 야전의 병사에서 신속하고 저렴하게 쓰일 수 있는지를 시연하게 될 것이다. "

공식적으로 Kestrel Eye IIM라는 마이크로 위성은 국제 우주 정거장 화물 재보급 임무의 일부로 8월 14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SpaceX의 Falcon 9에 실려 발사되었다. 지구에서 310 마일 위에 있고 약 1년간 궤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