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운용 가능성으로 인해 불가리아 조종사들이 MiG-29 비행을 거부
출처 | http://www.janes.com/article/75191/low-s...ly-mig-29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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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중부의 플로브디브(Plovdiv)근처의 Graf Ignatievo 공군기지에 배치되어 있는 불가리아 공군(BuAF) MiG-29 조종사들이 10월 24일 스크램블 이외의 모든 정기 비행 활동을 중단했다. 이것은 BuAF 초음속 항공 위기의 절정으로, 2014년 후반부터 부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MiG-29 항공기의 정비성이 꾸준히 감소해, 사건과 사고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했다.
불가리아 국회 국방위원회가 10월 19일, BuAF로부터 최근에 러시아가 인도한 10대의 RD-33 터보팬 제트 엔진 중 6대를 사용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은 후, 위기는 악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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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불가리아는 단좌형인 12대의 펄크럼 A와 복좌형인 UB 3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가리아 내에서 유일무이한 초음속 항공전력이라고 하네요.;;;
만약 후자라면 북한 공군에게는 아주 큰 문제일 것이고 우리에겐 희소식이죠 ㅎㅎ
북한은 아마 저것보다 심각하겠죠.
과거고 현재고 미래고 북한이야 당연히 불가리아보다 사정이 안좋겠지만
제가 궁금한건 불가리아 공군의 문제가 불가리아 공군의 예산이 최근에 줄어들어 발생한 문제인지 아님 최근 전세계적으로 Mig-29부품이 줄어들어 발행한 문제인지 입니다.
전자라면 사실 북한에 영향은 없겠지만 후자라면 북한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거니까 안그래도 어려운 형편에 더 Mig-29를 운용하기 힘들어지겠죠
불가리아 공군 조종사들: "현기증이 난단 말이에요. 빨리 그리펜을 사주세요."
(불가리아 공군이 원래 2020년까지 8대의 그리펜을 구입하기로 했는데, 올해 정권이 바꿔면서 이를 연기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