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패트리어트 레이더 교체를 위한 개념 설계 계약 체결

미 DOTC(Department of Defense Ordnance Technology Consortium)가 패트리어트 대공 미사일 방어 레이더 교체를 위한 미 육군의 요구사항을 알리는데 도움을 줄 개념 설계를 세우기 위해 네개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

이들이 이전에 참여했기 때문에 지난 금요일(13일) 레이티언과 록히드마틴이 새로운 레이더를 위한 개념을 제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노드롭그루만 대변인은 Defense News에게 "LTAMDS 경쟁의 TMRR 단계에 참여학고 있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여러 출처에 의하면, 갑자기 등장한 다른 회사인 캘리포니아 Brea의 Technovative Applications가 미 육군과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한쪽만 탐지할 수 있는 레이티언이 제작한 현재의 레이더를 모든 방향에서 오는 위협을 탐지할 수 있도록 어떻게 언제 교체할지에 대해서 수년간 논란을 벌인 후 육군은 금년초 새로운 360도 로우 티어 AMD 센서를 위한 경쟁을 하기로 결정했다.

육군의 레이더 교체는 느리고, 빠르거나 다르게 비행하는 다른 위협들을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위협은 점점 작아지고 더 치명적이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위협을 처리하려면 360도 시야를 안정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가 필요하다.

레이더 교체의 여정은 오래되었다. 한때, 미 육군은 록히드마틴의 Medium Extended Air Defense System을 도입하여 대체할 계획이었지만, 시스템 도입 계획을 취소하고, 대신 새로운 통합 AMD 핵심 요소를 따로 확보하기로 했다.

계약은 15개월로 예상된다.

록히드마틴의 차세대 레이더 시스템 이사인 Mark Mekker에 따르면, 8월 앨라배마주 헌츠빌에서 열린 Space and Missile Defense Symposium에서 공개한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Radar for Engagement and Surveillance (ARES) 프로토타입을 성숙시키기 위해서 예산을 얻고 회사의 투자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한다.

Mekker 이사는 Defense News에게 회사의 미래 레이더 컨셉은 진정한 360도 라고 했다.

Mekker 이사는 컨셉 단계동안, 오늘날 구축할 수 있는 360도 기능을 갖춘 성숙한 기술과 레이더가 많이 있으므로 아이디어는 어떻게 시스템을 키우느냐이며, 예를들어, 빠르게 변화하는 전장에서 더 이동성을 갖추는 것이다.

Mekker 이사는 록히드의 컨셉을 위한 전략은 분산형 아키텍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며, 빌딩 블럭을 이용하여 시스템을 키우거나 줄이고 시스템의 장애 지점을 피하는 것이다. ; 레이더는 빌딩 블록과 같은 일부 구성품들이 다운되더라도 계속 작동한다.

이 노력은 레이더가 어떻게 더 큰 규모의 미사일 방어망에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이며, 본질적으로 지휘통제 시스템에 연결하기 위해 추가 인터페이스가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네트에 있는 센서다.

레이티언은  AUSA Global Force Symposium에서 1년전에 공개한 패트리어트 시스템을 위한 차세대 갈륨비소(GaN) 레이더를 개발하고 있다.

레이티언 성명에 의하면 "레이티언은 IAMD에 대한 우리의 경험을 활용하여 전사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며 지난 17년간 우리 AESA GaN 기술을 개발하고 성숙시키는데 3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한다.

육군 미사일 및 우주 부서 프로그램 전담 사무관 Barry Pike는 지난주 Association of the U.S. Army 연례 미팅에서 Defense News에게 육군은 현재 대략 2020년대 중반을 기술을 배치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육군은 레이더를 만드는 기본 기술이 성숙했다고 믿고 있지만, 육군은 "모든 부품을 통합하기를 원하며, 전체 아키텍쳐로 통합하는 다양한 시스템과 통합해야한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상당히 포괄적인 시험 프로그램에 들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