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미국에 레이티언의 ISTAR 항공기 구입 의사 표명

인도가 미국에 정부간 거래로 ISTASR 항공기 두대를 구입하겠다고 공식요청했다. 이번 움직임은 미국 짐 메티스 장관이 인도를 방무한지 한달만에 나온 것이다.

인도 국방부 관계자는 이달초 정보, 감시, 표적획득 및 정찰(ISTAR, intelligence, surveillance, target acquisition and reconnaissance) 항공기 두대를 FMS 프로그램으로 구입할 의향이 있다는 공식 요청서를 미 국방부로 보냈다고 밝혔다.

인도 국방부 관계자는 "이것은 인도 공군의 감시 프로그램의 많은 부분이 지연되었기에 우선 순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라고 했다.

그 관계자는 ISTAR 항공기는 중요한 요구사항이며 인도 공군이 운용할 것이며 거래 규모는 10억 달러로 추산한다고 덧붙였다.

ISTAR 항공기는 미국 레이티언이 걸프스트림 플래폼에 탑재하여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인도 국방부는 DRDO의 과학자, 인도 공군 관계자들, 그리고 국방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합동 위원회를 구성했다. 기체 획득은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ISTAR 항공기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핵심 장비를 확정할 것이다.

레이티언은 인도 관계 기관에 ISTART 프로그램에 대한 기밀 브리핑을 제공했다. 인도의 레이티언 경영진들에게는 논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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