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때 미국 세균전 없었다"…中 군고위층 생전증언 나와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nput=119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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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보니 1998년 소련 자료를 통해 미군 세균전은 잘못된 정보라는 것이 드러났었다고 하는군요.
상식적으로 세균전은 아군도 위험에 노출되는데 그런 걸 벌일리가 없었죠.
이걸 계기로 거짓 날조 선동 좀 제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타요 자룔르 -> 자료를
625 세균전 드립은 아마 비동맹권-공산권을 통해서 흑색선전목적으로 활용 되었습니다.
비슷한게 신천양민 미군 학살드립도 마찬가지로 퍼진바있죠.
우리나라에도 그런주장을 공산주의 사회주의 영향을 받던 학생/지식인들사이에도
사실인양 공공연히 퍼져서 최근까지 공중파 다큐에도 무분별하게 인용된바잇죠.
사실이 눈앞에 있어도 믿지를 못하는건지 믿지를 않는건지...
정치논리가 팩트보다 앞에 있는 괴물들은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사실 놀라울것도 아닙니다. 예에전에 블로그에 포스트( http://ksdd5713.egloos.com/5833344 )를 쓴적이 있습니다만, 다시 인용하면
"한국전쟁을 둘러싼 쟁점 중의 하나는 미군이 세균전을 벌였는가에 대한 여부다. 북한을 비롯한 공산진영은 계속 이 문제를 제기, 자유진영의 도덕성을 해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이 필름에서 세균전설이 조작된 것임이 드러났다.
당시 북한 고문이었던 소지노프는 “한국전쟁 당시 이상한 갑충류 벌레가 발견됐다. 그래서 대대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한 적이 있다. 그러나 미군에 의해 투하된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증언했다. 또 당시 북한군 군의담당 고문이었던 세리바노프도 “아마 중국군이 옮겨온 것으로 파악된다”며 미군의 세균전설을 부인했다."
- 세균전설이 소련에 의한 조작이라고 했다고 하던데…
당시 모스크바 당국은 라주마에프 북한주재 대사에게 미군의 야만성을 폭로할 자료를 찾으라고 계속 다그쳤다. 그때 전염병이 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이 보고를 들은 미군이 세균전을 벌이고 있다고 모스크바에 보고한 것이다. 이것이 이른바 미군의 세균전설의 진상이다. 그래서 제가 직접 조사해봤는데 근거 없는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