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보잉 747-8을 차기 '에어 포스 원' (대통령 전용기) 기종으로 선정
https://fortune.com/2015/01/28/u-s-air-force-picks-boeing-747-8-to-replace-air-force-one/
미 공군이 차세대 대통령 전용기 '에어 포스 원' 기종으로 보잉社의 747-8기를 선정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주문량으로 인해 747-8 기종의 월별 생산량을 기존의 1.3기에서 1.5기로 줄인다는 보잉의 발표가 있은지 1달 만에 이루어 진 것이다. 미 공군의 요구 사양에 맞출 수 있는 플랫폼은 에어버스社의 A380밖에 현존하지 않는 상황으로, 이와 같은 결정은 이미 널리 예측되고 있었다.
2015년 현재 미 공군은 2기의 VC-25와 특별히 개조된 보잉 747-200B를 운용중에 있다. 예산 규모 등을 포함한 새 계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본 도입사업은 수의계약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세한 도입 조건은 향후 미 공군과 보잉사가 협상을 벌이게 된다.
새로 획득될 AFO는 향후 30년간 운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