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2016 회계년도 예산으로 5천8백5십억 달러 요청했다고
예산 문서에 대해서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미 국방부가 2월 2일 의회에 제출할 2016 회계년도 예산으로 5천8백5십억 달러를 요청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요구안에는 5천3백4십억 달러의 기본 예산 자금과 함께 5백1십억 달러의 해외 긴급 작전(OCO) 자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요구액은 오바마 행정부가 오랫동안 약속해온 의회에 위임된 2016년 예산인 4천9백9십만 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것입니다. 이런 요청은 의회에서 예산 지출 우선순위에 대한 치열한 논쟁의 기반이 되고 있으며, 다음달에 열릴 각군 참모총장들과 수도의 국방부 장관에 대한 청문회에서 긴장을 야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예산은 12월에 통과된 2015 회계년도 요구액보다 늘어난 것입니다. 이 예산에는 기본적인 지출금액 4천9백억 달러에 6백4십억 달러의 OCO 예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방부 감사관 사무실의 브리핑 슬라이드에 따르면 2016 예산 요구안에서, 공군은 1천5백2십9억 달러 (2015년보다 1백6십억 달러 많음)을 요구했고, 해군은 1천6백1십억 달러 (2015년보다 1백1십8억 달러 많음) 그리고 육군은 2015년보타 7십억 달러가 늘어난 1천2백6십5억 달러를 요구했습니다.
5백1십억 달러의 전시 보충자그을 요청했는데, 4백2십억 달러는 아프간 지원 임무에 사용되게 되며 - 10,900 명의 미군 병사가 남아 있게 됨 - 7십8억 달러는 장비들의 리셋과 개조에 할당되게 됩니다.
요구안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와 계속 싸우기 위해 - 2015년에 요청된 56억 달러와 비슷한 - 53억 달러가 요구했고, 6월에 오바마 대통령이 내놓은 유럽 안정 구상을 위해 요구한 10억 달러에 추가로 7천8백9십억 달러가 더 요청되었습니다.
최근 몇년간 이라크와 아프간에 있는 미군 병력을 감축시키겠다고 강력하게 요구하면서 의회를 발끈하게 만들기 시작하면서 예상보다 많은 OCO 요청 금액은 분명히 의회의 저항을 부를 것입니다.
폴라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