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A400M의 인도 지연 재발에 대해서 비난

http://www.reuters.com/article/2015/01/23/us-airbus-group-a400m-germany-idUSKBN0KW21U20150123

독일 국방부 장관인 에어버스사의 A400M 수송기에 대한 제품 품질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새롭게 인도가 지연되자 이를 비난했습니다.

독일 국방군은 총 53대의 A400M중 첫 기체를 작년 12월에 인도받았는데, 금년에 추가로 5대를 인도받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국방부 장관은 지난주에 이 항공기를 구매하는 절반의 국가들을 대신하여 에어버스와 협상하고 있는 유럽 방산장비기구 OCCAR로 부터 A400M 인도가 지연될 것이라는 신호를 받았습니다.

Ursula von der Leyen 국방장관은 토요일에 발행된 Der Spiegel지와의 인터뷰에서 "에어버스의 A400M 인도의 추가 지연에 대한 발표는 우리가 가장 불편한 시간에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 여성 장관은 "회사에 대한 이미지 뿐만 아니라, 제휴 파트너로서의 독일에 대한 신뢰성도 문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에어버스는 제품 품질에 대한 이해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습니다.

장관은 에어버스가 국방군에 대한 인도 지연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슈피겔지는 내부 문서를 인용하여 독일군 감사관들은 11월에 첫 A400M 수송기를 체크했고 전선 케이블 미설치와 메인 랜딩기어와 타이어에서 유압유 유출과 같은 875개의 문제를 찾아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어버스 대변인은 회사가 이 문제에 대해서 고객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논평은 거부했습니다.

이번주 회사 임원은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 사업부가 2월 말까지 수정된 A400M 2015년도 인도 일정을 공개할 거싱라고 발규ㅕㅆ습니다. 독일, 벨기에, 영국, 프랑스, 룩셈부르크, 스페인 그리고 터키의 7개국이 총 170대의 A400M을 주문했습니다.

독일이 세계 문제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작년의 발표 이후, von der Leyen 장관은  독일군의 많은 장비가 나토와의 약속을 이행할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