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아가 중국에 S-400 6대 대대분 판매하기로 했다고
인터넷 소식통에 의하면, 러시아가 중국에 S-400 지대공미사일 6개 대대분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2014년 11월, 러시아 국영 무기수출업체인 로스본엑스포트와 중국 국방부가 30억 달러 규모의 S-400 미사일 6대 대대 구매 계약에 서명했다고 합니다.
2011년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군의 필요량을 충족한 이후인 2016년 이후부터나 수출을 할 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
알마즈 설계국이 S-400 트라이엄프의 개발을 책임졌습니다. 이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은 약 400km 떨어진 스텔스 전투기, 전략 수송기 및 순항 및 탄도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습니다.
S-400의 코드네임은 SA-21 그라울러입니다. S-300 미사일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초장거리 미사일 40N6, 장거리미사일 48N6 그리고 중거리 미사일 9M96의 세가지 미사일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국을 시작으로 이 시스템은 사우디, 벨라루스 그리고 터키와 같은 외국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2015년까지 200개의 발사대 (각 발사대당 2발 또는 4발의 미사일 탑재)를 구매하고 구형 S-300과 S-200을 퇴역시킬 계획입니다. 러시아군은 2017년까지 최소 18개 대대를 배치하고 2020년까지는 56개 대대 (또는 두개 대대분으로 구성된 28개 대대를 구성) 하게 됩니다.
중국은 첫 S-400 대대를 대만용으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하나의 대대가 전체 대만 공역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대대는 일본, 한국 그리고 베트남용으로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 석유 가격 폭락과 서방의 제재로 위기에 몰리자 중국에 대한 S-400 판매에 나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정확한 것은 더 기다려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