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문가, J-10B가 인도의 Su-30, 일본의 F-15J보다 뛰어나다고 주장
사진은 J-10A
중국 전문가가 China Military Online에서 최대이륙중량 19톤의 3.5세대 (*중국의 전투기 세대 구분에 의함) J-10B가 폭장량은 6~8톤, 전투행동반경 1,000km 그리고 전투 속도는 마하 1~1.5 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J-10B는 AESA 레이더와 BVR AAM을 장착합니다. 중국 국립 국방대학(NDU)의 군사전문가인 Zhang Zhaozhong은 J-10B가 J-10A보다 최소 30 퍼센트더 나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낮은 기수를 갖은 J-10B는 조종사가 넓은 시계를 갖게 해주며, 전투기 기수안에 있느 직경 1미터 정도인 AESA 레이더, 전자전 재머와 조종석 밖에 위치한 추적 및 탐색기기(*EOTS를 말하는 듯), 전투기의 전자 정보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단거리 근접전용 무기가 더해졌고, J-10B는 사거리 10km의 중거리 유도탄을 장착하며, 동시에 지상 표적 공격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J-10A와 비교하여 전체 성능과 함께 전투 효과도 30 퍼센트 이상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J-10B에 장착된 전자 스캔 능력을 가진 AESA 레이더는 "1평방 미터의 면적에 2천개의 눈을 갖춘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J-10B의 중거리 요격 미사일은 사거리가 70~80km 정도입니다. "J-10B는 영토 방공임무 외에 공격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투기는 러시아에서 수입된 AF-31F 엔진을 장착하고 있지만 미래에는 중국에서 생산된 "Taihang" 엔진을 장착하게 될 것입니다.
* 기체는 그렇다치고 AESA 레이더는 믿을만 할지....
했다는 전설따라 삼천리가 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