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금년에 라파엘의 아이언 빔 대공방어 시스템 배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http://www.armyrecognition.com/weapons_defence_industry_military_technology_uk/israeli_army_idf_expects_to_deploy_new_rafael_iron_beam_laser_air_defense_system_this_year_1301154.html

이스라엘군(IDF)가 금년에 세계 최초로 레이저 기반 방공 시스템을 배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Iron Beal으로 알려진 이 시스템은 이스라엘 방산업체 라파엘이 개발했습니다. 시스템은 아직 개발중이며, 아이언 돔, 다비드 슬링, 애로우 3를 포함하는 이스라엘의 다영역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어떻게 맞출지에대해서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없다고 합니다.

이 무기 시스템은 IDF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무장집단의 로켓 공격에서  이스라엘 시민들을 지켜내는 능력을 확장시킬 것으로 단거리 로켓, 포탄 그리고 박격포탄과 같이 이스라엘이 배치한 아이언 돔 대로켓 부대가 교전하고 효율적으로 요격하기 어려운 작은 표적들을 레이저를 사용하여 "파리를 떨어뜨리는 것 처럼" 요격하게 됩니다.

아이언 돔과 아이언 빔 모두 이스라엘 국방부의 자금 지원과 미국의 밀접한 지원을 받아 이스라엘 국영 라파엘이 제작했습니다.

라파엘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이 5년간 이어진 고체 레이저 연구 개발의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라파엘사의 Amit Zimmer 대변인은 "스타워즈" 기술의 실생활 버전이라고 열정적으로 선전했습니다.

대변인에 따르면 고에너지 레이저 무기는 목표를 급속하게 가열하여 목표를 순식간에 파괴한다고 합니다.

아이언 빔 대공방어 시스템은 "지향성 고에너지"인 광섬유 레이저를 채용하여 최대 7km 의 범위내를 위협하는 로켓과 미사일을 요격하게 됩니다. 레이저 시스템은 이동식 감시 추적 시스템에 의해 유도되며, 5초 이내에 공중의 표적은 파괴가 가능합니다.

싱가포르 에어쇼 2014에서 라파엘사는 처음으로 로켓, 박격포 그리고 무인기를 단거리에서 격퇴시킬 수 있는 아이언 빔 고에너지 레이저(HEL)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라파엘사의 Senderovits Ezra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이사는 이동식 아이언 빔 포대는 대공 레이더, 지휘통제(C2) 유닛, 그리고 두개의 HEL 시스템으로 구성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가 제공한 사진에는 다양한 부품을 내장한 ISO 규격 컨테이너를 올린 트럭의 모습을 한 트럭 탑재 포대가 선보였는데, 아이언 빔의 실제 구성은 고객 요구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