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General Dynamics 랜드 시스템, 미 육군과 M1A2 SepV3 전차 업그레이 계약 체결

제너럴 다이나믹스의 사업부인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이 최근  미 육군과 플랫폼 능력을 향상시키고 육군의 미래로 가는 길을 열어줄 에이브람스 전차 관련 두가지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에이브람스 M1A2 System Enhancement Package Version 3 (SEPv3)에 다양한 기술적 변경 사항을 설계, 개발 그리고 통합하여 SEPv4로 만들고 전차를 현대화하게 된다. 에이브럼스 전차 오하이오주 Lima의 Joint Systems Manufacturing Center에서 생산되었다.

SEPv4 업그레이드에 대한 첫 계약은 (이전에 전차장용 독립 열상 장비 Independent Thermal Viewer로 알려졌던) 전차장의 조준경 Primary Sight , 향상된 사수 조준경 그리고 센서, 살상력 그리고 생존성의 향상을 포함한다. 제너럴 다이나믹스 랜드 시스템은 육군에 M1A2 SEPv4 프로토타입 7대를 납품하게 된다. 초기 계약 규모는 3억1천1백만 달러다. 작업은 미시간주 Mich의 Sterling Heights, 팬실베니아주 Scaranton, 그리고 플로리다주 Tallahassee에서 진행된다.

두번째 계약은 미 육군의 Tank Automotive Command에서 에이브람스 M1A2 SEPv3 45대를 생산하는 2억7천만 달러 규모다. 통신, 신뢰성, 유지 및 연료 효율성의 기술 향상과 업그레이드된 장갑을 특징으로하는 첫 파일럿 차량은 2017년 가을 생산라인에서 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업은 Lima, Scranton, Tallahassee 그리고 앨라배마주 Anniston에서 진행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