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포클랜드 대공방어 강화 검토중

http://www.defensenews.com/story/defense/international/americas/2015/01/11/uk-falklands-leapp-air-defense-argentinia/21497721/

사진 : Saab의 Giraffe 레이더

영국군이 아르헨티나가 신형 공격기 등으로 공군력 강화를 모색하자 포클랜드의 지상기반 대공방어 능력을 증강시킬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포클랜드에 배치된 노후한 지대공 방어망을 BMC4I(battle management command, control, communications, computers and intelligence) 시스템, 신형 미사일과 레이더를 포함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교체할 것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4년 12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러시아와 수호이 Su-24 임대에 대한 협의를 했다는 확인할 수 없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 보도는 영국 국방성으로 하여금 아르헨티나에서 말미나스 제도로 부르는 영토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섬의 방어 능력을 조정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영국은 포클랜드에 전쟁이후 계속 병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병력에는 4대의 타이푼 전투기, Rapier 미사일, 해군 자산과 약 1,200명의 병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4년에 영국은 포클랜드 방어를 위해 6천3백만 파운드 (미화 9천5백만 달러)를 썼습니다.

영국 국방성의 여성 대변인은 "우리는 미래 [단거리 대공방어, 지상기반 대공방어]의 요구사항에 맞는 옵션들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BMC4I 시스템은 "FLAADS(L) [future local area air defense system (land)] 미사일과 발사대와 연결될 것이다. 여기에는 [Giraffe-Agile Multibeam] 레이더와의 연결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언제 포클랜드이 시스템이 운영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밝히지 않았으며, 아직 평가단계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위한 다른 핵심적인 이정표를 알려줬습니다.

"BMC4I 시스템의 협상 초대는 2015년 여름으로 예상되며 계약은 2016년 여름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포클랜드에서 요구하는 BMC4I 시스템과 비슷한 것으로 작년 10월부터 영국 육군에 배치된 것이 있습니다. Land Environment Air Picture Provision (LEAPP)으로 알려진 이 시스템은 록히드마틴 영국지사가 2008년 영국 국방성과 1억 파운드 규모의 계약을 맺으면서 제작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소량의 LEAPP 시스템이  영국 국방성의 포클랜드를 위한 추가 구매로 더 구매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EAPP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록히드마틴 영국지사의 Ampthill 사무소의 Richard  Muir 사업개발 이사는 이 시스템은 항공 관제를 제공하며 5km에서 100km 너머까지의 수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LEAPP의 거리는 오직 레이더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LEAPP가 운영에 들어가기까지 몇달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영국 국방성 대변인은 BMC4I 요소의 시스템은 LEAPP 계약의 마지막까지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LAADS(L)과 사브가 공급하는 Giraffer는 규정된 대로 갑니다.

물론, 록히드마틴 영국지사도 입찰에 참여할 것입니다. 다른 입찰이 가능한 곳으로는 MBDA와 Saab가 있습니다.

MBDA의 노후된 Rapier 미사일의 말단부용으로 제공되고 있는 Giraffe 레이더는 이미 LEAPP 기능의 일부입니다.

그런 이유로 2010년대말에 교체될 것입니다.

국방성 대변인은 2014년 12월 MBDA와 Rapier 미사일 교체를 위한 FLAADS(L)의 시연과 제작에 대한 거래에 서명했다는 것을 공개했습니다.

지상발사 무기는 이 회사에 영국 해군의 Type 23 프리깃용으로 주문된 Sea Ceptor와 같은 미사일인 공통 대공모듈식 미사일의 파생형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이웃은 브라질, 그리고 뉴질랜드가 해상 무기 시스템을 주문했습니다.